안녕하세요

오늘은 위례 이마트 트레이더스 방문 겸,

먹게된 스시집 리뷰를 작성하려고 해요~

 

원래 저랑 예랑이는 집순이&집돌이인데

날씨도 따뜻해지고 먹거리들도 많이 쟁여두고

싶어서 외출을 나갔거든요

 

기존에 가던 초밥집이 있었는데

오랜만에 가보려하니 매장이 없어졌더라구요..!

그래서 근방에서 급하게 찾아 가게된 스시153입니다

 

급 방문이었지만 만족스러운 식사를 하여

리뷰를 작성합니다 :-)

 

 


 

저희는 자차로 움직여서 방문 했는데요,

주소가 송파힐스테이트 상가A동이라 주차를

어디에 하지 헤매게 되더라구요 ^^;

혹시 헷갈리시는 분들이 계실까봐!

상가 주차장이 따로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약간의 헤매임 끝에 도착한 스시153!

식당에 도착할때까지만 해도, 

원래 가려던 초밥집 사라짐+주차 어디에 하지

의 스트레스로 약간 짜증이 나있던 상태였어요

 

작고 아담한 식당 내부

굉장히 깔끔하게 되어있어요

 

스시153의 메뉴판 입니다

저희는 커플세트를 주문했어요

초밥 22개+튀김6개가 있는 세트메뉴예요

그리고 메뉴판에 적혀있지는 않지만

미니우동을 같이 주신다고 하더라구요~

 

음식이 나오기 전, 샐러드와 장국을 주셨어요

물을 한컵씩 알바생분께서 떠서 주시던데

그냥 물통을 주시는게 좋지 않을까도 생각했어요ㅎㅎ

샐러드는 흑임자 소스? 같았는데 고소하니 맛있어서

무의식적으로 계속 흡입하게 되더라구요

 

그리고 이곳의 약간 특이한 점!

제가 다녔던 초밥집들은 보통 락교가 노란색이고

생강절임이 분홍색이었는데 여기는 반대더라구요ㅋㅋ

락교 먹어보니 다른곳보다 좀 더 상큼한 것 같기도 하구~

 

기다림끝에 나온 초밥!

다시봐도 맛있어 보이네요

연어,새우,간장새우,문어,소고기 등등

맛있는 초밥 옆의 맛있는 초밥...!!

 

곧바로 나온 튀김 여섯총사

갓 튀겨져서 따끈하고 바삭거려요

 

그리고 또 곧바로 이어져 나온 미니우동!

크으

초밥에 우동은 빠질수없는 조합인 것 같아요

 

초밥 자세히 보시라고 한컷씩 더!

 

와사비를 살짝 위에 올려먹으니

알싸하면서 더 맛있어요

 

순서대로

대게튀김,감자고로케,새우튀김 이예요

바삭바삭하니 너무 맛있었어요

 

먹다보니.. 또 다먹은 마무리 사진을 찍지 못했네요 

처음 먹기전엔 그나마 이성이 있어서 

사진을 찍는데, 한번 먹을게 입에 들어가고

포만감이 느껴지면 자꾸 잊게되더라구요 하하..

 

그래도 처음 의도와는 다른, 의도치 않음 급 방문

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굉장히 맛있게 먹고 왔어요~

 

3만원에 초밥+튀김+우동을 전부 즐길수 있기에

가성비도 좋았던 것 같구요

개인적으로 저는 대식가라.. 다 먹고 그리 배가

부르지는 않았지만 예랑이는 계속 배부르다고 하더라구요 

 

웬만해서는 맛있고 배부르게 양껏 드시고 올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위례 맛집 추천드려요~~

 

추천 드릴 넷플릭스 드라마는 바로 나르코스(NARCOS)입니다.

 

전설적인 마약 카르텔 수장이었던 '파블로 에스코바르' 라는 인물의 흥망성쇠를 다룬 드라마로, 경쟁자들을 물리치고 최고의 자리에 오르는 과정과 그 자리에서 휘두르는 막강한 권력이 카타르시스를 자극하는 드라마 입니다.

 

특히 실제 영상과 촬영 영상을 교차 편집하여 보여주는 연출은 한 편의 다큐를 보는 것만큼 굉장히 사실적으로 다가와서, 드라마를 보는 내내 몰입감이 상당했었습니다.

 

본 포스팅에서는 드라마의 줄거리 보다는 중심이 되는 인물인 마약와 '파블로 에스코바르'라는 인물에 대해 좀 더 탐구해보겠습니다.  

 

Pablo Emilio Escobar Gaviria. 1949.12.01~1993.12.02

파블로 에스코바르

역사상 최악의 범죄자로 꼽히는 인물 중 하나입니다.

이유는 드라마에서도 잘 믿겨지지 않는 내용들이 실제 범죄행각이기 때문인데요

대표적인 행각들을 살펴보면...

 

1. 대정부 인사 협박 및 테러 암살: 대통령 후보 3명 암살, 비행기 폭파(130명사망), 정부 폭탄 테러 수백명 사망 

2. 당시 전세계 마약 시장 70%이상 장악

3. 여론을 잠재우기 위해 본인이 직접 설계한 감옥 안에 스스로 들어가서 호화 수감생활 

 

등 이 있습니다.. ㄷㄷ

 

1990년초에 걸린 최종 현상금이 무려 960만 달러 (약 100억)였는데, 현재 지금 돈 값치로 따지면 약 500억에 달하는 액수입니다.

 

어떻게 이런 힘을 얻을수 있었는가?  

파블로 에스코바르의 마약 조직(이하 메데인 카르텔)은 콜롬비아를 시작으로 마약 최대 소비국인 미국 마약 유통시장을 장악하여 엄청난 부를 축적하였습니다.

 

메데인 카르텔이 마약 시장을 장악할 수 있었던 이유는 조직의 발생지인 콜롬비아라는 나라가 당시 좌익, 우익,  정부군 3개파가 나뉘어져 있어 내부적으로 매우 혼란 스러웠기 때문에 치안이 매우 좋지 않은 상태였는데다, 지역 특성상 밀림지대가 국토의 70%에 달하였기 때문에, 마약 단속을 피해 대량으로 마약을 재배할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환경에서 생산성을 막대하게 높여 조직 전성기 때에는 전세계 마약 시장의 70%를 석권했다고 합니다.

 

이렇게 마약으로 벌어들인 엄청난 돈으로 거의 모든 공무원들과 경찰들을 매수하고, 자신만의 왕국을 세우게 되는데 전성기때 메데인 카르텔이 벌어들인 돈은 무려 80년대 후반 기준 가치로 1주일에 9억달러(1조원)이었다고 합니다.

 

※1년에 700억 달러 (80조원)는 국내 굴지의 대기업의 현재 매출액 수준으로 80년대 후반 통화가치로 환산하면 이를 훨씬 상회하는 것이라 볼 수 있습니다.

 

 

에스코바르는 당시 기준 40조원이상 자산을 가진 세계6위권 부호로 올랐습니다. 게다가 벌어들인 수익이 대부분 현금이다보니 여러가지 일화들이 있는데, 여행을 갔다가 비가 많이 내려서 불 피울 땔감이 떨어지자 추위에 떨던 딸을 위해 현금 500만달러 (50억)를 땔감으로 태워서 버린적도 있고, 대부분 돈을 비닐로 싸서 창고나 땅에 묻어놓기 떄문에, 쥐가 파먹거나 부식되어 날아가는 돈이 무려 가진돈의 15%이상이었다고 합니다.

 

드라마에서도 그려지는 유명한 일화로 콜롬비아 정부와 협상할때 정부의 모든 국채 냐가 갚아줄테니 건드리지말라는 패기있는 제안을 하기도 하죠

 

마약 두목에서 반정부 테러리스트가 된 이유는? 

에스코바르는 부를 어느정도 쌓자, 권력에도 욕심을 내어 고향 메데인에 수천억원을 들여 빈민층을 구제하는 등의 방식으로  인기를 얻고 국회 의원에 선출 되었습니다.

 

다행히도(?) 콜롬비아에도 정신이 옳고 바른사람이 남아 있었는지, 새로 당선된 가르비아 대통령은 마약과의 전쟁을 선포하였고, 결국 마약 조직 두목이라는 꼬리표를 뗄 수 없는 에스코바르는 정계에서 퇴출 되었습니다.

 

이에 분노한 에스코바르는 정부 인사에 대한 무자비한 테러를 자행했습니다. 그리고 민간 항공기 폭파, 대통령 암살 시도 등 반정부 테러리스트에 가까운 수준으로 콜롬비아를 무정부 상태 수준으로 만들어버렸습니다. 이 때 에스코바르가 사형을 지목한 사람은 3일 을 살아남기가 힘들정도 였다고 하네요...

 

이에 지친 정부는 결국 에스코바르와 협상하여, 본인이 만든 감옥안에서 얌전하게 살고, 테러 안일으키면 죄를 사면 해준다는 조건으로 에스코바르를 본인이 직접 만든 감옥에 넣고 보호해주는 초유의 사태까지 갔습니다.

 

라 카테드랄'(La Catedral):  에스코바르가 정부와 협상 끝에 투옥 조건 등을 정하고 자신이 직접 지어 들어간 곳

사실상 말만 감옥이었을 뿐, 안에서 파티를 열거나, 보안이나 물건의 반입,반출에 제한이 없었고, 에스코바르의 수백명의 부하는 중무장을 한 상태로 있을수 있었습니다.

 

특히, 경찰이나 군대가 5km안에 접근 할수 없는 조항까지 있어 정부 간섭없이 감옥 안에서도 계속 마약 거래 지시를 내리고, 다른 조직에 대한 테러를 자행할 수 있었습니다.

 

그의 말년

콜롬비아 정부는 결국 미국의 힘을 빌려, 에스코바르를 미국으로 압송 시키기로 결정하게 되는데, 미국으로 갔다간 자신의 인생이 끝날 것이란 걸 직감한 에스코바르는 결국 자신이 만든 감옥에서 탈출하여 고향 메데인에 몸을 숨겼습니다.

 

미국이 콜롬비아 정부를 도와 에스코바르 체포 작전을 주도하자,  에스코바르는 코너에 몰리게 되었고, 믿었던 부하들마저 하나하나 사살되고,  카르텔이 점차 쇠퇴하가자 다른 중소 카르텔들도 속속 배신을 했습니다.

 

모든 연락책이 끊기고, 마침내 부하 1명만이 남는 상황에 이르렀다가 결국에는 추격전 중 총맞아 그자리에서 사망했습니다. 전세계 최악의 범죄자 이자 최고의 부자중 하나였던 인물이었으나, 신발도 제대로 신지 못하고 총격을 피해 달아나가가 비참하게 최후를 맞이한 순간 이었습니다.

 

 

드라마 '나르코스'는 이러한 파블로 에스코바르와 이 인물을 쫓는 미국 마약단속국(DEA) 소속의 두 형사 하비에르 페냐' 와 '스티브 머피' 라는 인물들을 중심으로 사건이 전개되는 드라마 입니다.

 

                     배우 와그너 모우라 (파블로 에스코바르 역)  

 

 배우 페드로 파스칼(하비에르 페냐 역)과 실제 인물                    
 배우 보이드 홀브룩(스티브 머피 역)와 실제인물

                                           

 초음파 가습기 (DP-9090UH)

건조한 기후가 잦은 겨울철의 필수템이자, 몇년전 전국을 떠들썩하게 한 사건으로 인하여 온 국민이 민감하게 생각하고 있는 가습기!

 

이 (초음파)가습기에 수돗물을 넣은 후 동작시키고동시에 공기청정기를 틀어 놓으면

잠시 후 미세먼지 수치가 최대치까지 치솟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아마 가습기가 내뿜는 물방울 입자를 공기청정기가 미세먼지로 인식하기 때문인 것 일텐데요.

 

이러한 현상은 초음파 가습기에 수돗물처럼 칼슘, 나트륨 등의광물질(미네랄)이 많이 함유된 물을 사용할 경우 나타나는 현상이라고 합니다.

 

이를 코로 들이마셔도 인체에 무해한지는 명확히 입증된 바가 없어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견해가 엇갈리고 있습니다.

 

먼저 일본 연구진이 2013년 국제 학술지(Particle and Fibre Toxicology)에 게재한 보고서(Effect of aerosol particles generated by ultrasonic humidifiers on the lung in mouse)에 따르면 다섯 그룹의 쥐를 7~14일간(하루 8시간 혹은 24시간) 수돗물을 사용한 초음파 가습기에 노출한 결과, 가습기가 내뿜는 입자 흡입이 폐에 세포 반응을 일으켰지만, 염증이나 조직 손상을 일으키지는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연구진은 물속 미네랄 함량이 많을수록 배출되는 입자의 크기가 커지고 농도도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집이나 사무실에서 가습기에 장시간 노출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부작용 가능성을 차단하기 위해서는 초음파 가습기에 수돗물보다는 미네랄 함량을 줄인 물을 쓰라고 권고했습니다.

 

미국 환경보호청(EPA)에서도 “초음파 가습기를 통해 공기 중에 퍼진 광물질이 건강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에 대해서는

아직 확실히 밝혀지지 않았다”면서도 위험 가능성을 줄이기 위해 초음파 가습기에는 가급적 증류수나 역삼투압 방식으로 정수된 물 등을 사용하라고 권고했습니다.

 

수돗물을 쓸 경우 광물질이 공기 중에 확산할 뿐 아니라 가습기 내에 침전물이 생기는데 이는 세균과 곰팡이 등 각종 미생물의 서식지 역할을 할 수 있기 때문이라는 이유에서 였습니다.

 

 

정리해보면, 초음파 가습기를 틀었을 때 측정되는 미세먼지는 수돗물에 녹아있는 광물질로 인한 것이며, 이로인한 유해성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전문가들은 가급적이면 미네랄 함량을 줄인 즉, 증류수나 정수된 물을 사용할 것을 권고 하고 있습니다. 아직 구체적인 유해성이 밝혀진 것이 없지만, 전문가의 권고에 따라 가능하다면 정수기 물을 이용하고, 수돗물이라면 한번정도 끓인 후 사용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이상으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

요즘 날씨가 정말 따뜻해졌죠?

코로나로 인해 외출을 최대한 

자제하려고 하는편인데,

정말 오랜만에 친구들과의

약속이 잡혀서 잠실로 나들이 다녀왔어요~

 

무엇을 먹을까 고민하다가

로운에서 식사를 하는게 어떻겠냐는 친구의

제안에 모두 엄지 척!!

망치 탕탕탕 두들기고 신나는 발걸음으로

로운을 찾아갔습니다

(길잘알 친구 만세!)

 

그럼 오랜만의 외식 리뷰를 시작해보겠습니다

 


로운은 롯데월드 웰빙센터 

2층에 위치하고 있는 샤브샤브 뷔페예요

그냥 샤브샤브만 먹어도 사랑인데,

뷔페라니 일석이조가 따로 없어요~

 

로운의 내부 사진이예요

내부는 굉장히 넓고 깔끔했어요

여느 뷔페와 비슷한 모습입니다

점심시간이라 손님이 제법 있었네요ㅎ.ㅎ

 

카운터에서 먼저 선납을 해준 뒤,

직원분께 자리를 배정받는 시스템 이었어요

 

메뉴로는

로운샤브 (1가지맛 육수)

로운반반샤브 (2가지맛 육수)

로운구이샤브

 

이렇게 있는데요

저희는 기본보다 천원 더 비싼

반반샤브를 선택했어요ㅋㅋ

 

자리를 배정받고, 반반샤브를 먹을 수 있는

냄비를 세팅 해주셨어요!

저 냄비.. 집에서 라면&짜파게티 동시에

먹을수 있게 조만간 마련해보려해요 크크

 

그럼 이제 샐러드바를 둘러볼까요?

 

우선 가장 먼저 골랐던 육수!

우유훠궈,마라훠궈 등등 다른 샤브샤브뷔페에서

보기 힘든 육수들도 있어서 더 좋더라구요

저희는 마라육수와, 달콤간장육수를 먹어주었어요

 

샤브샤브 조리시 필요한 식기구들이 있어요

이것도 장점이라 생각했던게, 제가 전에 갔던

샤브샤브 뷔페는 한 테이블당 국자 하나 집게 하나

이렇게만 주셔서, 여러 친구들이 함께가서

급한 맘에 같이 재료를 넣고 자르고 싶을때 

좀 불편했던 기억이 있었거든요ㅋㅋ

굳이 직원분께 식기구를 달라고 요청해야 했었구요!

 

로운은 이렇게 마음껏 가져갈수 있게 비치되어 

있어서 좀 더 마음 편히 즐길수(?) 있었어요

 

샤브샤브용 야채, 다양하고 맛있는 사리들

(저는 알감자 넣어먹는거 강력추천 합니다..)

 

샐러드와 등등의 요리들이 있어요

음, 그런데 몇개월전 방문보다 메뉴들이

좀 부실해진 느낌은 받았네요.

 

이렇게 월남쌈을 만들어 먹을수있게

재료도 준비되어 있어요

샤브샤브먹고 빠트릴수 없는 죽 재료들도 함께!

 

요새 뷔페계의 유행인것 같은

와플도 만들어 먹을수 있구요ㅋㅋ

요게 또 별미이죠

 

음료와 후식들!

그렇게 기억에 남게 맛있는건

없었습니다 ^^;

 

그리고 저번 방문때는 고기가 좌르륵

준비되어 있으면 그냥 가져가면 되는 

형식이었는데, 이번에는 교환권을 직원분께

보여드리고 얼마만큼 달라고 요청해서

받을수 있는것으로 바뀌었더라구요!

과한 음식물 낭비를 막기위해서 그런것같긴한데

교환권을 들고가야하니 살~짝 귀찮기도 했어요

 

본격적으로 먹을 준비가 완료되었습니다ㅋㅋ

아주 맛있어보이죠?

저는 개인적으로 마라를 별로 못먹는데

로운의 마라육수는 향이 진하지않아 먹을만 하더라구요

친구의 표현을 빌리자면

입문자용 마라 느낌...!! 저 같은 마라 쪼렙들에게

좋은 육수였어요

 

갖가지 야채와 고기를 맘껏 넣을수있어

너무 맛있었던 샤브샤브 ㅠㅠ 

 

샐러드바에서 가져온 음식들

음식맛은 전체적으로 괜찮았어요!

특히 깍두기 볶음맛 JMT

쫄면도 맛있었는데, 중간에 친구 쫄면에서

머리카락이 발견되어서...(숙연)

그걸 본뒤로는 손이 안가더라구요

 

그래도 열심히 먹고 야무지게

칼국수까지..!!

나중에는 사진처럼 국물이 너무 쫄아서

극한으로 짜지고 달아지더라구요ㅋㅋ

그래도 칼국수는 사랑이니까, 맛있었어요

 

다 먹고 야무지게 팥빙수까지 처리해주었어요:)

(먹다보니 사진은 없...)

 

저번 식당 리뷰도 그렇고, 정신없이 먹다보니

마무리 사진은 찍지 못하게 되네요 

 

하지만 로운은 제가 다녀온 샤브샤브 뷔페 중에서

가장 괜찮은 곳이라서, 조만간 또 방문하게 될 것 같아요!

다른분들도 로운에 방문하시게 된다면

다양한 육수와 샐러드바 음식을 맛있게 즐기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 -)

 

 

 

 

 

++

 

 

친구가 가져온 추억의 아폴로!!

사실 애기때는 자주 먹으면서도 

맛있게 먹은 기억은 없었는데

오랜만에 먹으니 맛있더라구요

추억의 맛.. ㅠ_ㅠ

 

코로나로 인해 활동을 잘 못하다가

간만에 친구들과 만나 맛있는것도 

먹고, 폭풍수다도 떨고 

아주 알차고 행복한 하루를 보냈습니다 :-)

 

이상으로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본 포스팅에서는 우리가 왜 반드시 투자를 해야하는지에 대해 설명해보겠습니다.

 

경제 성장에 따른 가계과 기업 총소득 증가 비교 그래프

 

위 그래프는 지난 26년 동안 각 경제주체들의 총 소득증가율을 나타낸 그래프입니다.

 

초반부에는 각 지표들의 성장률들이 거의 비슷하게 증가하고 있느나, 2000년 이후부터 점차 기울기가 달라지더니 그래프 말미에는 기업총소득과 가계총소득의 차이가 두배에 가까운 수준까지 격차가 벌어져 있는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기업의 총소득은 우리나라의 경제성장을 상회하고 있는 반면, 같은 기간 동안 가계총소득경제성장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차이가 발생하기 시작한 시발점이 되는 2000년 부근에는 우리나라에 IMF 외환위기라는 큰 금융위기 이벤트가 있었습니다.

 

이 시기에 리스크 관리를 따로 하지 않아 자금 사정이 열위했던 많은 기업들은 부도 처리되었습니다. 

 

한편 이 위기에서 살아남은 기업들은 오히려 시장을 차지하면서 더욱 큰 규모로 도약하는 계기가 되기도 했습니다. 또한 기존 기업들이 사라진 자리를 새로운 기업들이 등장하여 메꾸기도 했습니다.

 

또한, 이 때의 교훈으로 정부는 기업들을 보다 엄격하게 심사하게 되었으며, 기업들은 보다 투명한 회계 관리와 적절한 리스크 관리에 신경을 쓰는 건강하고 튼튼한 기업으로 성장하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걸러진 강한 기업들은 글로벌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며 더 큰 성장을 이루어냈고 글로벌 회사로 거듭났습니다. 

투자자들도 국내 상장된 기업들에 대해 보다 적절한 가치평가가 가능해지게 되었으며 이는 경제의 선순환으로 작동했습니다.  

 

사실 이러한 패턴은 타 선진국에서도 발견되는 현상입니다. 대부분의 나라에서 기업 이익 증가율이 가계 소득 증가율을 상회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이 현상이 투명하고 공정한 회계 감사가 이루어진 시기부터 보였던 것입니다. 생각해보면, 고급인력들을 채용하여 막대한 규모로 연구 개발에 투자하는 기업들이 평범한 개인의 소득 증가율 보다 높은 이익률을 내는 것은 당연한 결과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러한 결과를 받아들여야만 할까요? 아닙니다. 끊임없이 성장하는 자본주의 경제체제에서 기업과 이윤을 공유함으로써 경제성장의 인플레이션에 뒤처지지 않기 위해 노력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 방식이 바로 그 회사의 주식을 사는 것입니다. 우리는 좋은 기업에 투자하여 기업의 주주가 됨으로써 기업의 이익을 함께 누릴 수 있습니다. 꾸준하게 이윤을 내거나 많은 성장성을 잠재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되는 기업들을 선별하여 지분을 사들임으로써 기업소득과 가계소득의 키를 맞추어야 합니다.

물론 기업에 대해 제대로 알아보지 않고, 주변의 말이나 잘못된 정보에 현혹되어 사는 것은 매우 경계해야 할 것입니다.

 

지금까지 자본주의 경제체제에서 왜 반드시 투자를 해야하는지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기업들을 열심히 공부하여 좋은 기업들과 이윤을 나누는 성공적인 투자자가 되시길 바라면서

이상으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코로나 19의 여파로 이번 년도 경기침체가 예상되는 가운데,

경기를 부양하기 위한 정부의 대량 유동성이 어디에 투자되는지

살펴보는 것도 좋은 투자 전략이라고 생각합니다.

본 포스팅에서는 SOC(사회간접자본)건설사업 전망에 대해 살펴보고

SOC를 주요 사업으로 하고있는 기업 중 하나인

'삼호개발'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출처: dart

 

1. 정부의 기조 변화

건설업은 정부의 사회간접시설에 대한 투자 규모 및 타산업의 경제활동수준, 기업의 설비투자 등에 의하여 생산활동이 파생되므로 경기에 민감한 산업입니다.

특히, 건설업은 다른 산업에 비하여 생산, 고용, 그리고 부가가치의 창출 측면에서 높은 유발효과를 가지고 있어서 정부에 의한 국내경기조절의 주요한 수단으로 활용되는 등 국가의 경제성장 및 장·단기 경기변동에 따라 상당한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출범 후 줄곧 SOC(사회간접자본)에 대한 투자를 홀대하던 정부가 지난해부터 경기 침체와 성장률 둔화, 고용부진 등의 문제를 돌파하기 위해 정책기조를 180도 바꿨습니다.

예산 삭감과 추경에서조차 배제해 왔던 SOC 분야에 재정과 민자를 합쳐 최소 104조원을 투자한다고 발표했었는데요.  도로와 철도 등 국가균형발전 인프라에 24조1000억원, 생활체육, 도시재생 등 지역밀착형 생활SOC 사업에 48조원(3년), 상하수도, 지하시설물 등 노후인프라 안전강화 대책으로 32조원(4년)을 각각 투자한다는 계획이었습니다. 

 

또한 일자리 종합대책으로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카드를 꺼내 들면서 광역교통인프라를 필두로 국가균형발전 SOC에 대한 대규모 조기 투자 방침을 내놓았습니다.

이러한 정부의 기조 변화는 건설경기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2. 건설기업 경기지수 추이

 

경기실사지수(CBSI)란 건설기업이 현재 건설경기 상황을 판단하는 지수를 뜻하는데요. 보통  CBSI가 100을 넘으면 건설경기를 낙관적으로 보는 기업이 많다는 뜻이지만 100일 밑돌면 그 반대를 의미합니다. 

 

그런데 이 CBSI가 두달 연속 하락곡선을 그리고 있습니다. 지난 2월 건설기업 경기실사지수(CBSI)가 전월대비 3.2포인트 하락하여 68.9로, 70선 밑으로 떨어졌습니다. 이는 7년래 최저치로 한국 건설산업 연구원에서도 건설기업이 체감하는 경기 상황이 매우 좋지 않은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당초 건설업 CBSI는 올해 공공공사 등 사회기반시설(SOC) 물량 확대에 대한 기대감으로 지난해 12월 92.6까지 상승했었는데요. 이후 연초 발주물량 감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1월(72.1)에 이어 두 달 연속 하락세를 나타낸 것입니다.

 

하지만, 건설산업연구원은 3월 CBSI 전망치를 전월대비 19.6포인트 오른 88.5로 전망했습니다.

 

1)봄철 발주가 증가하는 계절 효과2)건설경기 부양책 일환으로 건설 공사 물량도 증가할 것이라는 기대가 반영된 것으로 생각됩니다.

 

3. SOC 예산 조기집행 등을 통한 건설투자 활성화

정부가 사회간접자본(SOC) 예산을 조기 집행해 코로나19(COVID-19) 등으로 침체된 건설경기 활성화에 나선다고 합니다.  28일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등 관계부처는 정부 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코로나19 파급영향 최소화와 조기극복을 위한 민생·경제 종합대책" 을 발표했었는데요. 이 중 건설투자 활성화를 위한 부분은 SOC 및 생활SOC 사업 예산을 조기 집행하는 것이었습니다.

 

출처: "코로나19 파급영향 최소화와 조기극복을 위한 민생·경제 종합대책" 中

  • SOC 및 생활SOC 사업을 상반기내 60% 이상 집행하여 공공 부문의 마중물 역할 강화
  • 노후 주거지 및 쇠퇴한 구도심 경쟁력 강화 등을 위한 도시 재생사업 1.7조원을 상반기내 65% 집중 투자(1.1조원)
  •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중 0.2조원(총사업비 기준)을 상반기내 착공하고, 연내 1.7조원(총사업비 기준) 규모 사업 최대한 당겨 착공
  • 상수원 수질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노후화된 지자체 환경 기초시설 정비 지원 확대(134→225건)

올해 잠정 SOC 예산은 47조2000억원, 생활SOC 예산은 10조5000억원이었습니다. 그 중 올해 SOC 예산의 60.5%인 28조6000억원을 상반기에 집행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 SOC 집행 예산 집행률 59.8%(25조1000억원)보다 확대된 것입니다. 또 코로나19로 일부 공사가 중단되는 등 타격이 있어 1분기에 전체의 29.0%인 13조 7000억을 집행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또한 생활 SOC 연간 예산의 65.0%인 6조8000억을 상반기에, 전체 30.0%인 3조 1000억원은 올 1분기에 집행할 계획이라고 했습니다.

이러한 대규모 투자가 본격적으로 집행되는 만큼 건설업종에 많은 유동성이 공급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4. Comments

동사는 5%대의 배당을 꾸준히 해오고있는 안정적인 기업으로, 앞으로 SOC에 대한 투자가 늘어나날 것이라는 기대감과 동사의 1년간의 주가흐름을 봤을 때, 실적 상승으로 반등할 여지가 충분한 기업이라고 생각합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주택산업과 대표 메이저 건설사

"현대건설/대림산업/삼성물산" 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정부가 부동산투자회사(REIT's; 리츠) 투자 활성화를 위해 규정을 완화하고 각종 지원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그동안 리츠 설립과 공모·상장의 높은 문턱, 투자 가능 리츠의 부족 등이 리츠 시장 확대와 개인 투자자의 투자기회를 제한하고 있다는 비판이 많았었습니다.

이에 국토교통부와 금융위원회는 20일 '리츠 공모·상장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개인투자자의 투자 접근성을 개선하고 리츠에는 수익성과 안정성이 높은 자산을 적극적으로 담을 수 있도록 규제 환경을 개선한다는 목적인데요

어떤 내용인지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기본방향]

◎ 개인투자자의 리츠투자 접근성을 개선
◎ 리츠에 수익성‧안정성 높은 자산이 유인되도록 규제 환경을 개선
◎ 개인투자자의 리츠 투자 매력도 향상

 

[상장규정 정비·투자규제 완화]

고비용 구조의 리츠 설립과 공모·상장 규제를 개선

- 리츠의 자기자본 요건 적용 시점을 공모 후인 신규상장 신청일로 변경하고 자산구성 요건에서 간주부동산 한도를 삭제. 또 비개발 위탁관리리츠에 대해 상장 예비심사 절차를 폐지.

 

신탁업자와 펀드의 리츠 투자 규제를 완화

- 50인 이상 개인으로 구성된 특정금전신탁을 운용하는 신탁회사와 공모 부동산펀드에 대해 공모 의무와 동일인 주식 한도 예외를 인정

 

앵커 투자도 활성화

- 금융기관, 공적 기금, 연기금, 개발업자 등이 리츠의 최대 주주. 즉, 앵커가 돼 자금 조달과 자산의 관리·운영을 지원해 신뢰도를 높인다는 방침

 

리츠 운용과 관련해 취득한 자산의 보관방법으로 담보신탁도 허용 

- 근저당권설정에 따른 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하고, 운용자산에 대출을 포함해 수익률을 개선과 우량자산 사전 투자가 가능토록 함.

 

리츠 신용평가제도 도입

- 투자정보를 확대하고, 리츠의 검사 감독 선진화를 통해 개인투자자 보호

 

세제혜택

- 연간 투자원금 기준 5000만원 이하인 경우에는 배당소득(9.9%)을 분리과세. 여기에 금융소득 종합과세 대상에서도 제외. 만약 연간 투자원금 기준 5000만원을 초과하면, 배당소득(15.4%)은 원천징수하며, 금융소득이 2000만원을 초과하면 종합과세 (조세특례제한법 제87조의 6, 7 참조)

 

[Comment]

리츠는 부동산 세금이 없는 부동산 투자입니다. 부동산의 시세 차익, 임대 수익을 거둘 수있다는 점에서 부동산 투자이나 부동산에 직접 투자하거나 보유 및 처분할 때 들어가는 세금(취득세․보유세․양도세)에 대한 부담이 없기 때문이죠.

게다가 부동산 전문가가 투자대상 부동산을 선정해서 상품을 만들고, 운영 및 매각까지 합니다. 그래서 직접 발로 뛰어서 부동산을 매매 하는 것보다 기회비용이 훨씬 적고 수익률은 오히려 높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투자 활성화를 이끌어 내려는 정부 정책적으로도, 안정적인 수익을 원하는 보수적인 투자자들로부터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을 수 있는 형태의 투자 자산이라고 보여집니다.  

물론 투자하기 전에 해당 리츠의 기초 자산에 대해서 충분히 공부한 후 투자에 나서야 할 것입니다.


그럼 이상으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미국리츠시장에 대해 살펴보고 

앞으로 우리나라의 리츠 시장은 어떻게 될 것인지 알아보겠습니다

 


1. 리츠란?

리츠(REITs: ‘Real Estate Investment Trusts )는 투자자들로부터 자금을 모아 부동산 관련 투자로부터 발생한 수익을 투자자들에게 배당하는 회사나 투자신탁을 의미합니다.

즉, 부동산을 주식 형태로 보유하는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투자자들이 돈을 모아 부동산을 사고 임대료 등 해당 부동산에서 나오는 수익을 배당 형태로 나눠 받는다고 생각하면 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리츠는 미국·일본 등 선진국에서 저성장 불경기 시대에 접어들면서 기업들이 현금흐름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부동산 자산을 내놓으면서 활성화 되기 시작했습니다.

 

 

2. 미국 리츠 시장

 

그래프를 보면 알 수 있듯이 2009년 2484억달러였던 미국 상장 리츠 시장은 2019년 1조2390억원 규모로 성장했습니다. 그리고 현재 미국의 리츠 시장은 GDP의 6% 규모인 1200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그만큼 금융선진국에서는 기관투자자들뿐 아니라 일반 개인투자자들까지 리츠에 대한 관심이 높은 편입니다.

 

1938년 스위스에서 처음 등장한 리츠는 제2차 세계대전 후 독일·미국 등 선진국에서 발달했고 가까운 일본에서도 경기불황 이후 활성화 돼었습니다.

이렇게 리츠는 미국·일본 등 선진국등에서 검증된 불황에 강한 상품르로 알려져 있는데요

미국의 경우 저성장 시대에 접어들면서 상가 부동산 중심으로 리츠가 발달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이후 호텔·오피스·병원 등 영업활동으로 돈이 창출되는 상업용 부동산으로 리츠가 확장 돼 현재 엄청난 규모에가지 이르게 되었다고 합니다.

일본 리츠시장도 현재 130조원 정도로 미국만큼은 아니지만 결코 작은 규모가 아닙니다. 일본의 경우 지난 1990년대 자산 가격이 하락하고 부동산 가격이 떨어지는 일명 ‘잃어버린 10년’의 시작될 때 기업들이 재원확보를 위해 보유 부동산을 리츠 상품으로 내 놓으면서 관련 시장이 활성화 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이런 사례들을 보면 사실 리츠는 불황에 탄력이 붙는 ‘불황에 강한 상품’ 이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3. 국내 리츠 시장

한편 우리나라에선 외환위기 이후 리츠가 처음 등장했으나 정부의 규제로 그동안 크게 활성화되진 못했습니다. 이미 금융시장에서 리츠가 큰 비중을 차지하며 활성화 돼 있는 선진국들과 달리 그동안 우리나라는 정부와 금융당국 규제에 가로막혀 성장이 제한돼 있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작년부터 전혀 다른 분위기가 감지되고 있습니다. 정부가 경기부양과 함께 국민들의 소득증대 일환으로 리츠 시장 지원책을 적극적으로 내놓은데다 증권사와 자산운용사들도 사내 리츠본부를 따로 만드는 등 올해 리츠 시장 성장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전문가들도 저성장시대에 접어든 현 시점에서 리츠가 국민들의 안정적인 투자처로 각광받을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고 있습니다.

 

특히 리츠가 미국·일본 등의 과거 사례처럼 경제성장 정체기 및 불황기 때 크게 확장됐던 상품임을 감안할 때, 현재 성장 진통을 겪고 있는 우리나라의 경제상황에서 자연스럽게 주목을 받고 있는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에 ‘베이비부머’ 세대들의 은퇴 시기와도 맞물리며, 투자대비 효율이 좋은 리츠가 ‘국민 투자상품’으로 자리매김 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국내 상장 리츠산업이 글로벌 주요국과 비교했을 때 최하위 수준으로 여전히 걸음마 단계인 것으로 조사 되었다고 합니다. 현재 국내에 상장 리츠는 에이리츠 , 케이탑리츠 ,모두투어리츠 , 이리츠코크렙 ,신한알파리츠, 롯데리츠, NH농협리츠 등 아직 손에 꼽는 수준입니다. 특히 글로벌 리츠지수인 EPRA에 따르면 글로벌 상장 리츠시장의 규모는 지난해 기준 1조3000억 달러로 5년 사이에 1.5배 성장한데 반해, 한국은 시총 1조 원, 상장수 6개로 최하위를 차지했습니다. 

1위는 역시 미국으로 시총 1230조 원, 상장수 200개로 한국과 비교가 안 될 정도로 월등히 높습니다. 도입시기와 목적 등이 한국과 유사한 일본과 비교해도 차이가 컸습니다. 시총 128조 원, 61개사가 상장된 일본은 글로벌 2위이자 아시아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일본 리츠 시장의 성장은 정부의 부동산시장의 유동성 공급과 경기회복을 위한 다각적인 정책지원이 뒷받침된 결과라고합니다. 시장 침체시 규제완화로 해외부동산의 기초자산 편입을 허용해 시장규모를 확대했고 합병이나 자회사 운영이 가능하도록 환경을 정비해 투자유연성과 자율성을 강화하는 방식으로 지원을 했다고 합니다.

 

전문가들은 시장 활성화를 위해서는 공모의 활성화와 세제 혜택이 필요하다고 주장합니다. 즉, 분리과세 등 투자자에 대한 세제혜택과 리츠의 기초자산 다양화 등이 수반돼야 상장리츠의 본격적인 성장이 가능하다라는 것입니다.

 

이에 국토교통부와 금융위원회는 지난해 말 ‘리츠 공모·상장 활성화 방안’을 발표하고 연내 부동산투자회사법 개정안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라고 합니다.

 

4. 리츠의 포텐셜

현재 코로나 19로 범세계적인 통화정책 및 재정정책이 시행되고 있고, 우리나라도 가세하여 막대한 예산을 유동성 공급에 쏟아붓고 있습니다. 상황이 진정되고 나면 풀렸던 돈들이 부동산 주식 등 자산 시장으로 유입이 될 것입니다. 리츠 투자는 이러한 주식시장 규모의 성장과 부동산 가치 상승의 효과를 동시에 노려볼 수 있는 상품이라고 볼 수있습니다. 

 

금리는 리츠 투자시 반드시 눈여겨 봐야 할 대상입니다. 금리가 낮을수록 실물 자산인 부동산에 관심이 집중되고, 부동산을 기반으로 한 리츠 수익 역시 개선됩니다. 앞으로 장기적인 제로 금리 시대를 맞아 리츠의 배당 수익률이 주목 받을 것입니다.

 

정부의 규제 완화에 따라 금융업계의 적극적인 상품화·공모추진 움직임이 일고 있습니다. 국토부·금융위는 일반국민이 안정성·수익성을 갖춘 리츠에 보다 쉽게 투자할 수 있도록 ‘리츠 공모·상장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발표 내용에 따르면 일부 상장예비심사 면제 등 까다로운 리츠의 상장 절차와 요건이 완화되고 대체협력기관 선정 등을 통해 투자 지원가능성까지 시사했습니다. 

5. Comments

주가상승을 노리는 주식이나 이자율에 영향을 많이 받는 채권은 저성장 시대에 수익률이나 안정성이 상대적으로 떨어질 수 있는 반면 리츠는 안정적이면서도 지속적으로 높은 수익이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연금식의 대체투자 수단으로써 요즘 같은 저성장 시대 젊은 세대들이 미래를 준비하기에도 좋은 상품입니다.

물론 해당 리츠가 투자하고 있는 기초 자산(부동산)을 잘 확인하고 지속적인 임대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지 꼭 확인해보고 매입하는 주의가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국내 상장된 리츠 상품 중 어떤 리츠가 어떤 기초자산을 보유하고 있고, 어느 정도까지 안정적인 배당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는지 정리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