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그리고 출산의 고통을 맛본지 엊그제 같은데
우리 아기가 벌써 돌을 앞두고 있다니!
내가 돌준맘이라니!
아기의 첫 생일을 기념하는 날이라 예쁘고 좋은곳에서
잔치를 해주고 싶은데, 아기를 키우며 돌잔치를 준비하는게
여간 번거로운게 아니더라구요
게다가 끝나지 않은 코시국..
소규모로 직계끼리만 진행 하되, 예쁘고 좋은곳 어디 없나?
고민하며 주변을 찾아보던중 발견한 판교 더파티하우스
답사 갔을때는 아기도 함께이고 신중히 둘러보느라
사진을 못찍은 관계로^^; 카톡 채팅 중 받은 사진을
올립니당 어차피 제 똥손보다 저 사진들이 더 예쁘네요
사실 파티하우스 외에 연인의 정원, 온파티도 같이
고민중에 있었는데 다른곳들은 주말에는 상담이 불가하고
평일에만 가능하다고 한다🥲
하지만 아기 키우는 엄마가 평일에 아기랑 답사 가기에는
어려운 현실.. 주말에는 잔치가 있으니 어쩔수 없다해도
조금 불편하다고 느껴졌던 시스템
여튼 파티하우스는 주말 상담도 가능하다하여
남편과 젤 먼저 방문해보고 그 뒤에 평일 상담을 가보고자
했는데 웬걸...! 파티하우스가 너무 마음에 들었다
스냅사진 찍기에도 공간이 너무 예뻤고
연인의 정원과 온파티의 딱 중간 가격대였는데 그것도 좋고
위치도 좋고 이래저래...!!
굳이 힘들게 평일 답사 갈 필요가 없을정도로
마음에 들어 당일에 바로 예약 고고😁
이제 곧 돌잔치가 다가오는데 어서 즐겁고 행복하게
아기 생일을 축하해 주고싶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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