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코엔자임 Q10(코큐텐) 반드시 먹어야 하는 이유에 대해 포스팅해보겠습니다.

코큐텐은 레이 커즈와일의 영양제로도 유명한데요.

레이 커즈와일은 세계적인 기업 '구글'에서 미래 기술에 대해 연구하는 학자입니다.

 

구글 소속 미래학자 '레이 커즈와일'의 영양제

 

그는 수명 관련 의학 분야 전문가인 테리 그로스만 박사와 함께 플랜을 짜고 그대로 행하고 있는데요.

하루에 영양제 수십알을 먹고, 약값만 일년에 10억 이상인 그가 가장 중요한 3가지로 뽑은 영양제들은 바로

일명 코큐텐으로 알려진 코엔자임 Q10, 포스파티딜콜린 그리고 비타민D  (비타민중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 인데요.

오늘은 그중에서도 코큐텐(코엔자임 Q10)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코엔자임 Q10

코엔자임 Q10은 세포의 미토콘드리아에서 에너지 생산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비타민과 비슷한 물질입니다.

 

근 연구에서는 코엔자임 Q10의 다양한 생리학적 기능과 건강상의 이점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최근 연구 중 하나는 코엔자임 Q10의 노화 예방 효과와 관련된 것입니다.

노화는 생물학적인 과정으로, 인체가 노화되면서 생체 기능이 저하되고, 질병 발생 가능성이 증가하게 합니다. 노화는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하는데, 그 중 하나는 미토콘드리아 기능의 손상입니다. 미토콘드리아는 에너지 생산에 필수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노화 과정에서 미토콘드리아 기능이 저하되면서 세포 손상이 발생하는 것이죠.

그런데 최근 연구에서는 코엔자임 Q10이 미토콘드리아 기능을 개선시키고 노화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것이 제시되었습니다.  이 연구에서는 코엔자임 Q10 보충제가 노화에 따른 기억력 저하를 예방하는 데 효과적이라는 결과가 나왔는데요, 이 연구에서 코엔자임 Q10 보충제를 투여한 실험군과 플라보 보충제를 투여한 대조군을 비교하였으며, 코엔자임 Q10 보충제를 복용한 실험군에서는 기억력이 유지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다른 연구에서는 코엔자임 Q10이 노화 과정에서 산화 스트레스를 감소시키는 데도 도움이 된다는 것도 밝혀졌습니다.   산화 스트레스는 노화와 관련된 여러 질병의 원인이 될 수 있는데, 코엔자임 Q10은 산화 스트레스를 줄이는 항산화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 연구에서는 코엔자임 Q10을 투여한 실험군에서 노화 과정에서 산화 스트레스가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즉, 여러 연구로부터 코엔자임 Q10이 노화 과정에서 미토콘드리아 기능을 개선시키고 산화 스트레스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는 것이 밝혀짐으로써, 코엔자임 Q10이 노화와 관련된 질병의 예방 및 치료에 유용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제시했습니다.

또 다른 효과는 코엔자임 Q10이 심근 경색 환자에게 미치는 효과에 대한 것입니다. 최근 연구에서는 코엔자임 Q10 보충제가 심근 경색 후 심근 손상을 감소시키고 심혈관 건강을 개선시키는 데도 도움이 된다는 것이 밝혀졌습니다. 이 연구는 코엔자임 Q10이 심혈관 질환 예방과 치료에도 유용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줬습니다.

 

심근 경색은 심장 근육 조직에 산소와 영양분 공급이 일시적으로 중단되어 심근 조직이 손상되는 질환으로, 심장 근육 조직 손상으로 인해 심장 기능의 저하, 심부전, 심박동 이상 등의 증상을 유발할 수 있는데요. 앞서 언급했듯 코엔자임 Q10이 미토콘드리아 기능을 개선시키고 세포의 에너지 생산에 관여하는 기능 때문에 심근 경색 환자들에게도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2019년에 발표된 한 연구에서는 코엔자임 Q10 보충제가 심근 경색 환자의 심장 기능을 개선하는 데 효과적이라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이 연구에서는 코엔자임 Q10을 투여한 실험군과 플라보 보충제를 투여한 대조군을 비교하였으며, 코엔자임 Q10 보충제를 복용한 실험군에서는 심장 기능이 개선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20년에 발표된 한 연구에서도 코엔자임 Q10이 심근 경색 환자의 심장 근육 조직 손상을 예방하는 데 효과적이라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이 연구에서는 코엔자임 Q10을 투여한 실험군과 플라보 보충제를 투여한 대조군을 비교하였으며, 코엔자임 Q10 보충제를 복용한 실험군에서는 심장 근육 조직 손상이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마지막으로, 코엔자임 Q10과 각종 질병의 관련성을 조사한 연구들도 이루어 지고 있는데요. 이 연구들에서는 코엔자임 Q10이 대사 증후군, 파킨슨병, 알츠하이머병 등 다양한 질병 예방에 효과가 있다는 것이 제시되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연구들은 아직 실험적인 단계에 있으며, 추가적인 연구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제가 해외에서 구매해서 먹고 있는 코큐텐 영양제(+오메가+폴리코사놀 포함) 제품 링크를 첨부합니다:)

 

https://bitl.bz/Z5GAdI

 

유비바이오 뉴질랜드 COQ10 코큐텐 폴리코사놀 90 소프트캡슐

 

deg.kr

 

이상으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가끔 혼자 있을 때 심장마비가 오면 어쩌지? 라는 상상을 하기도 합니다.

조금더 심각하게 생각하는 사람이라는 해당 내용을 검색해보신 분도 계실텐데요

그러면 아래 PPT자료처럼 심정지가 왔을 때, '기침'을 반복해서 하라는 가이드가 많이 보입니다.

과연 심정지가 왔을때 기침을 반복해서 하는 것이 효과가 있는 지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해당 콘텐트의 출처는 '서울아산병원'으로 적혀있지만 사실이 아니라고 합니다. 서울아산병원 측에서 직접 "병원에서 제공한 것이 아니다"라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심장마비 증상]

심장 마비를 일으키는 주요 질환인 심근경색의 가장 대표적인 증상은 가슴 전체를 쥐어짜는 것 같은 통증입니다. 극심한 통증이 20~30분씩 지속하고 등·팔·턱까지 방사되면 급성 심근경색을 의심해야 한다고 합니다. 거기에 호흡곤란·식은땀·구역질까지 있으면 즉시 병원으로 가야 합니다.

[협심증, 심근경색, 심장발작, 심장마비, 심정지]

이들 병명들에는 약간씩 차이가 있습니다.

  • 협심증은 심장 혈액공급에 이상이 생기면서 나타나는 허혈상태를 말합니다.
  • 협심증은 혈류공급이 줄어든 상황이고 관상동맥 일부가 막혀 혈액공급이 차단되면 심근경색이 유발됩니다.
  • 협심증, 심근경색, 심장발작은 심장미비(심정지)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 심장마비와 심정지는 동일한 의미로 심장의 전기적 신호가 없어져서 심장운동이 멈춘 상태를 말합니다.이는 즉시 사망할 수도 있는 아주 위급한 상태입니다.

[응급처치의 중요성]

보통 주변에서 급성심근경색증 환자가 발생하면 즉시 119에 구조를 요청하고, 심폐소생술(CPR)과 같은 응급처치를 해야 한다고 배웁니다.

심근경색으로 심정지 발생 후 4~5분 내로 심폐소생술을 해야 뇌 손상 등 심각한 합병증을 줄이고 사망 위험을 현저하게 낮출 수 있다고하여 이 시간을 '골든 타임'이라고도 합니다. 

 

  • 노태호 가톨릭대학교 성바오로병원 순환기내과 교수(대한심장학회장)에 따르면, "심장 마비 시 기침을 하라는 내용은 국내에 떠돌기 전부터 미국에서 돌아다니던 루머"라고 말했습니다.
  • 미국심장학회에서도 혼자 있을 때 기침을 하느라 중요한 시간을 놓치지 말고 반드시 주위에 도움을 청해 병원으로 오는 것이 중요하다고 했습니다.  
  • 특히 미국심장학회는 2010년 '심폐소생 및 응급 심장치료 지침'을 통해 기침 심폐소생술은 심장마비 환자에게 전혀 유용하지 않다 라는 내용의 지침을 발표했습니다.
  • 대한심장학회에서도 심장 마비를 일으키는 급성심근경색증상이 발생했을 때 기침을 하라는 가이드는 없으며, 가능하면 움직이지 말고 119를 불러 응급실로 바로 가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소위 이 "기침 CPR" 은 오히려 생명에 위협을 가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기침을 강력하게 하면 흉부압력이 높아지면서 뇌 혈액공급이 일시적으로 원활해자며, 이것이 의식유지에 도움될 수도 있다는 식으로 설명을 합니다. 일 예로 평상시 얼굴이 빨개질 정도로 심한 기침을 한 이후 두통을 경험하는 이유도 뇌혈관충혈 때문일 수 있습니다.

평소 심하지 않는 부정맥이나 협심증이 있으면서 가볍게 나타나는 흉통 및 흉부 불쾌감이 있을 때는 기침요법을 시도해 볼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기침은 부정맥이 생겼을 때 최소한의 자극요법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심장마비 같은 응급상황에서 그 효과를 기대해서는 안 된다고 합니다. 

게다가 만성기침이 심근경색의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결과들도 많다고 합니다. 오히려 기관지의 만성염증성 변화가 심근경색의 발병률을 높일 수 있다고 합니다. 특히 마른기침을 하면서 쌕쌕거린다면 원인이 심장질환(심장성 천식, 심부전) 때문일 수도 있다고 하며, 심지어 심한 기침 자체가 부정맥을 유발하기도 하고 미주신경성 실신 때문에 일시적으로 의식을 잃고 쓰러지기도 한다고 합니다.

정리해보면, 갑작스러운 흉통이 발생하고 쓰러질 것 같으면 기침은 절대 금물이며,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곧바로 119를 부르는 것이 최상의 선택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옆에 누군가 있다면 반드시 도움을 청하도록하고, 심폐소생술을 시행 받는 것이 나의 소중한 생명을 지켜낼 수 있는 방법입니다.

최근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 한국인 93%가 비타민D 부족 상태였다고 합니다. 고위도에 위치한 스웨덴은 일조량이 적지만, 일부 식품에 의무적으로 넣게 하는 등 국가 차원에서 캠패인을 벌여 스웨덴 인구의 결핍비율은 30%정도 선이라고 합니다. 이처럼 문제를 인지하고 적절하게 관리만 해준다면 결핍을 해결할 수는 있는데요. 비타민 D는 중학교때 일명 '구루병'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배워서 보통 그렇게만 알고 계신 분들이 많은데요. 최근 연구에 따르면 현대인들의 마음의 병인 '우울증'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본 포스팅에서는 비타민 D의 우울증 예방 효과와 섭취 방법에 대해 작성해보겠습니다.

 

 먼저, 한국인의 평균 혈중 비타민D 농도는 '결핍'에 해당하는 수치입니다. 이는 적정 혈중농도의 20%~66%에 해당하는 수준입니다. 

 

비타민D는 행복감을 높이는 세로토닌 호르몬 합성에 관여해 우울감을 줄여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미국 조지아 대학에서는 겨울철 우울증의 직접적인 원인이 비타민D 부족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비타민D는 식품으로 섭취할 수 있지만 대부분 햇볕을 통해 피부에서 합성됩니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계절적으로 일조량이 적은 시기가 분명해 비타민D가 부족하기 쉬운 환경입니다.

직장이나 학생처럼 하루 종일 햇볕이 없는 실내에서 생활하는 것도 문제입니다. 또 염증성장질환 환자나 소장절제술을 받은 사람, 노인 등도 비타민D가 부족하기 쉽다고 합니다.

비타민D를 충분히 합성하려면 하루 최소 15분 이상 햇볕을 쫴야 한다고 합니다. 햇볕을 쬔 2개월 후부터 몸에서 비타민D가 만들어진다고 합니다. 오전 10시~오후 2시 사이가 적당하며 몸에 자외선차단제를 바르지 않은 상태여야 합니다. 점심시간을 이용해 야외를 산책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식품을 통해서도 비타민D를 섭취할 수 있습니다. 버섯·새우·참치·연어 등을 충분히 먹으면 됩니다. 특히 스테로이드제를 장기간 복용하는 사람은 비타민D 섭취에 신경 써야 한다고 합니다. 스테로이드제가 뼈를 생성하는 조골세포를 방해해 뼈 밀도가 낮아지기 때문입니다.

단, 비타민D를 지나치게 섭취하면 칼슘이 과도하게 흡수돼 신결석증이나 신석회화증이 생길 위험이 있습니다. 만약 영양제로 비타민D를 섭취한다면 하루 100㎍(4000IU)를 넘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고 합니다.

 

미국 정부 보건 연구 팀이 의학 전문 지(PLOS)를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미국의 군 복무 자들에게서 자주 발생하는 자살의 원인을 비타민D 결핍증 때문일 것으로 가정하고 육해공군 해병대 990명을 대상으로 2002년부터 2008년간 전향적 비교 임상을 실시한 결과, 아래 그림에서처럼 비타민D 결핍증이 심할수록 해당 기간에 자살 발생률이 높아진다는 사실을 밝혀냈습니다.

[그림1] 비타민D의 증간 활성형 Calcidiol 25(OH)D의 혈중 농도가 20ng/mL 이하는 결핍증인데, 15ng/mL 부터 자살 율이 급속 증가 하는 것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그림2] 비타민D 혈중 농도 15.5 이하인 사람의 자살 율은 2배에 가까운 수준입니다. 



우리나라는 계절에 따라 일조량 차이가 큰데다가, 과거처럼 야외 활동이 많은 환경이라면 괜찮겠지만 대부분 실내에서 생활하는 현대인들에게는 햇볕을 쬐는 일이 쉽지 않습니다. (유리창을 통과한 햇빛, 실내 조명은 소용이 없다고 합니다) 그리고 음식으로 섭취하는 방법 또한 관리하기가 까다롭습니다.

그래서 추천드리는 방법은 비타민D 보충제를 통해 섭취하는 것입니다. 

 

[종근당] 종근당 닥터굿스 비타민D 4000IU 츄어블 90정 [루솔]  굿케어 비타민D 드롭 1+1박스 닥터브라이언 써니 업 비타민D 파인애플 플레이버 알로팜 비타민D 1등급 하얀 신선란 20구 네이처스웨이 비타구미 비타민D 1000IU  1개  140정

용량은 200~5000iu까지 다양한데 2,000IU씩 섭취하면 3~4개월 뒤 혈중 농도 수치가 20ng/ml정도 오른다고 합니다. (고용량은 더 빨리 오른다고 하네요)
적정 수치는 20~30ng/ml이상 수준정도가 적당하다고 합니다.

(보건소나 의원가면 혈액검사로 (비용은 2~3만원) 본인의 혈중 비타민 D 농도를 알 수 있다고 합니다)


부작용은?

미국 국립보건원에서는 혈중농도가 200-240ng/㎖정도 되면 독성이 나타난다고 경고한 바 있는데요.

따라서 과다하게 섭취하지 않도록 매우 주의가 필요합니다. 

그럼 이상으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가족이나 주변 지인분들에게도 꼭 권하셔서 건강 유지하시길 바랍니다.

배에 유독 살이 찌는 '복부비만'은 당뇨병·고혈압·고지혈증 등 다양한 만성질환의 씨앗입니다.

하지만 뱃살은 다른 부위 살보다 찌기 쉽고 빼기 어렵습니다.

본 포스팅에서는 복부 비만이 무엇인티 파헤쳐보고 이를 벗어나기 위한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진단

복부비만을 진단하려면 허리둘레를 확인하면 됩니다. 숨을 크게 들이마시고 내뱉은 후 배꼽을 기준으로 둘레를 쟀을 때 성인남녀 기준 허리둘레 남자 90cm, 여자 85cm이상이면 복부미만 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2. 원인

복부 비만은 활동량이 적고 에너지 섭취량이 많아 생깁니다. 우리 몸은 필요한 에너지 이상의 음식을 섭취하면 남은 영양소를 지방으로 축적합니다. 이 지방은 피부 아래 장기와 피부 사이 즉 피하층에 지방으로 쌓이는데, 처음엔 팔뚝 허벅지 엉덩이 같은 피하층에 지방으로 저장되지만 더 쌓을 곳이 없으면 피하층이 아닌 내장에 저장하게 됩니다.

이것이 내장 지방으로 복부비만의 주요 원인이라 할 수 있습니다.

 


3. 탄수화물

우리 몸은 먹은 탄수화물을 당으로 분해해 에너지 원으로 활용합니다.
탄수화물은 연결구조에 따라 단당, 이당(다당), 복합탄수화물 구조로 나눌수 있는데, 빵 탄산음료 등 은 연결구조가 소화효소에 의해 분해가 쉬워 혈액으로 공급이 빨라 혈당 수치도 그 만큼 빨리 오릅니다.
한편, 밥 과일, 채소는 연결구조가 복잡한 구조여서 쉽게 분해 되지 않아 혈당 수치도 느리게 오릅니다.

탄수화물연결구조 - 단당, 이당(다당), 복합탄수화물

밥은 알곡 형태 그대로 먹어 식이섬유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빵은 밀을 가루형태로 만들어 먹기 때문에, 식이섬유가 빠져나가 그만큼 소화가 빠르고 혈당이 쉽게 높아지게 됩니다.

이것이 빵을 주식으로 하는 서양인들이 아시아 아프리카인들 보다 비만인이 많은 이유이기도 합니다.


4. 몸의 변화

내장비만은 인슐린 저항성을 높입니다. 여기서 인슐린 저항성이란 포도당을 연소해 혈당을 낮추는 인슐린호르몬 기능이 제대로 작용하지 않는 상태를 말합니다.

인슐린 저항성이 계속되면 당뇨병이 됩니다.

내장비만이 많아지면 LDL(나쁜) 콜레스테롤이 늘고 HDL(좋은) 콜레스테롤이 줄게 되며 이는 고지혈증을 유발하게 되는 것 입니다.

여기서 더 진행이 되면 심근경색, 뇌졸증이 생길 수 있고 암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5. 질병

과거엔 체지방은 몸에 저장 되는 것이라고만 생각 했습니다. 그러나 연구결과 쌓인 체지방은 혈중으로 다양한 물질들을 분비한다는 것이 밝혀졌습니다.

그 중 사이토카인, 아디포카인이란 물질이 있습니다. 
이 물질들이 체내를 돌아다니며, 염증을 일으키고 동맥경화 대사이상 등을 일으켜 암을 유발시킵니다.


특히 중년 남성은 복부비만 위험이 높습니다. 이유는 바로 남성호르몬 때문입니다. 남성호르몬은 근육을 만드는데, 젊을 때 근육에서 소비하던 포도당이 나이 들어 활동량이 떨어지면서 내장에 쌓이게 되기 때문입니다.

두번째로 중년 남성이 술에 많이 노출되기 때문입니다. 술이 기본적으로 탄수화물을 많이 포함하고 있는 데다, 술과 함께 먹는 안주류는 대부분 고열량 고탄수 음식들이기 때문입니다.

6. 우울증

이미 비만인 사람은 정상인에 비해 혈중 인슐린 수치가 높아져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쉽게 배가 고프고 조금 식사시간이 늦어지면 심하게 우울 하게 되어 짜증을 견딜 수 없게 됩니다. 그래서 비만환자가 있는 집안은 식사조절시 가족들끼리 다툼이 많습니다.

탄수화물 중독은 우울증을 동반하게 됩니다. 그리고 이것이 다이어트 실패의 주 원인 이기도 합니다.


초콜릿 단음료 빵 등을 많이 먹는 사람은 먹었을 때 더 먹고 싶은 충동을 일으킵니다.  이러한 충동은 인슐린의 작용 때문 입니다.

7. 관리

탄수화물을 줄이려고 노력하는 것은 첫 2주가 중요하다고 합니다.

하루 세끼 끼니를 거르지 않는 것을 권장 하며, 매 끼니 밥의 양을 반공기로 줄이고 단백질, 식이섬유량을 늘려 줘야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단백질은 끼니마다 120g이상을 먹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닭가슴살 돼지다리살 생선2토막 정도)


8. 좋은 음식

8-1. 아보카도

아보카도와 관련된 다수의 연구에 의하면 아보카도를 꾸준히 섭취하는 사람들은 전반적으로 체중 감량 효과가 높다고 하는데 그 이유는 아보카도가 지방이 태우는 속도를 높이고 식욕과 과식을 줄여주며 식사 후 더 많은 칼로리를 태울 수 있도록 도와주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8-2. 생강

생강 역시 내장지방 제거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생강에 함유되어 있는 진저롤 성분은 체내에서 내장지방을 태워주며 생강의 쇼가올 성분은 내장지방 세포의 생성을 억제해 준다고 합니다.
꾸준히 섭취하여 건강도 챙기고 내장지방이 쌓이는 것도 막도록 합시다.

 

8-3. 카카오닙스


카카오 열매를 로스팅해서 잘게 부순 카카오닙스는 세계적인 슈퍼푸드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다양한 효능 가운데 눈여겨 볼 효능이 바로 내장에 쌓인 지방을 배출해준다는 점입니다. 카오닙스는 강력한 항산화 성분인 카테킨을 함유하고 있어 섭취 시 몸의 유해 산소를 무해하게 바꿔주며 독소배출과 중성지방을 녹이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8-4. 대추


대추에는 과도한 지방 흡수를 막아주는 효능이 있어 섭취 시 체지방 분해에 도움을 줍니다. 대추를 말려 먹으면 칼슘이 두 배 이상 높아져 체지방 분해가 더 잘 된다고 합니다. 대추는 내장지방을 빼주는 것 외에도 몸에 유해한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이 들어 있는 혈관 비만상태에서도 벗어날 수 있도록 도와준다고 합니다.

8-5. 콩


건강에 좋은 단백질 식품으로 오래 전부터 각광받고 있는 콩 역시 내장지방을 빼는데 더 없이 좋은 식품 입니다. 콩의 여러 아미노산이 결합되어 만들어진 펩티트 성분이 체중감소에 좋은 영향을 미친다고 합니다. 이 외에도 유해한 콜레스테롤을 줄이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8-6. 계피


따뜻한 성질을 지니고 있는 계피는 섭취 시 몸속에 열을 내주는데 속이 차면 지방 분해가 어렵기 때문에 계피로 속을 따뜻하게 만들어줄 필요가 있습니다. 계피는 내장 사이사이 침투된 지방을 연소시켜주는 역할도 합니다.

8-7. 요거트



프로바이오틱스와 단백질이 가득한 요거트는 섭취 시 일반적으로 소화기관과 내장 건강을 돕게 되는데 그 과정에서 뱃살도 효과적으로 제거해 준다고 합니다. 다수의 연구 결과에 의하면 요거트에서 발견되는 유장 단백질의 함량이 높으면 아미노산의 결과로 복부 지방을 줄일 수 있다고 합니다.

8-8. 자몽


자몽은 높은 섬유질과 수분의 양 때문에 섭취 시 허리둘레를 감소시켜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매일 자몽을 먹을 경우 복부 지방의 급격한 감소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이는 복부 지방 제거에 도움이 되는 항산화제인 비타민 C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기 때문 입니다.

8-9. 녹차가루


녹차가 다이어트에 좋다는 건 이미 널리 알려진 사실이지만 일반 티백 녹차보다 녹차가루가 다이어트에 더 효과적 입니다. 보통 녹차는 말린 잎을 우려 마시는 잎차와 가루로 만들어져 섞어 마시는 말차로 나뉘는데 잎차보다 말차에 더 많은 영양분이 담겨 있어 그만큼 효과도 더 크다고 합니다. 말차는 지방 제거와 함께 나쁜 콜레스테롤 저하, 혈당 저하 항산화 작용 등의 효능이 있습니다.

8-10. 사차인치 열매

최근 그 효능에 대해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사차인치 열매는 오메가3인 불포화지방산이 100g당 24g으로 풍부하게 들어 있는데 오메가3는 혈액 속 중성지방을 녹여주는 효능이 있고 혈당을 떨어트리는 인슐린 기능을 높여주어 내장지방으로 인한 당뇨까지 완화 및 예방할 수 있다고 합니다.


9. 운동

마지막으로 유산소운동 근력운동을 꾸준히 해서 기초대사량을 늘려 주어야 합니다. 기초 대사량이 늘어나면 칼로리 소모량이 그 만큼 늘어나게 되기 때문입니다. 마른사람보다 비만인 사람이 운동 효과가 큰 이유 이기도 합니다.
식사조절과 운동으로 근육량이 늘고 체지방이 줄어들게 되면 내장지방이 먼저 빠지고 그 다음 피하지방 순서로 빠지게 됩니다.


이상 복부비만의 원인과 내장지방에 대해 알아 보았습니다.

복부비만 원인 내장지방은 만병의 근원이 되므로 올바른 식습관과 적당한 운동으로 꾸준히 건강관리를 하시길 바라면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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