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저와 예랑이는 곧 웨딩촬영을 앞두고 있어서

급 다이어트에 돌입하게 되었는데요,

살은 빼야하지만 맛있는건 먹고싶은 마음..

 

원래 저녁을 굶으려고 하다가

일하고 돌아온 예랑이가 너무 배고프다고 하더라구요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지난번에 고구마 전제라인지에

조리하는 리뷰를 쓰고 남아있는 고구마들이 보이더라구요!

 

그래서 오늘은 고구마 에그슬럿을 만들어 보았어요 

원래 단호박으로만 해먹어보다가, 고구마로 색다르게

도전을 해보았습니다

 

그럼 리뷰를 시작해보겠습니다!

 


 

∥필요한 재료

 

-고구마

-달걀

-모짜렐라 치즈

(+체다치즈도 있으면 정말 맛있어요!

저희는 집에 모짜렐라 밖에 없어서..ㅠ)

 


우선 고구마를 흐르는 물에 깨끗히 씻어주세요

수세미를 이용해서도 벅벅 문질러 주었어요~

 

지난번엔 전자레인지로 조리해보았으니

오늘은 고구마를 삶아보려고 해요~

얼른 찜기를 장만해야 하는데

아직 결혼준비단계라 필요성을 강하게 못느껴서

사야지 사야지 하면서 까먹게 되더라구요ㅋ.ㅋ

 

냄비 뚜껑을 덮어주고 

끓는물에 25분 삶아주었어요...!

젓가락으로 찔렀을때 슉 들어가길래 꺼냈는데

껍질 까보니 더 삶았어야 하더라구요 ^^;;

다음에는 고구마를 반토막 내고 삶아봐야 겠어요

 

그리고 모짜렐라 치즈 잘라주기

잘게 잘라져 있는걸 구매하지 못해서 아쉬운대로, ㅎㅎ

치즈는 많~이 넣어줄수록 고소하고 짭조름해서

좋은 것 같아요. 저희는 예랑이가 이정도면 충분할 것 

같다고 해서 저정도만 넣었었는데

나중에 먹어보니 더 넣을걸 후회하더라구요

 

고구마가 다 익었으면 껍질을 벗겨서

잘라주세요

 

그리고 먹기 좋게 뿌셔뿌셔

으깨주시면 됩니다!

여기까지는 비쥬얼이 참.. 별로네요 

 

그리고 계란 투하!

 

전자레인지에 돌려서 조리해주어야 하는데

계란 노른자를 터뜨리지 않으면 위험할 수 있어요!

그러니 미리 노른자를 고르게 터뜨려 주었어요

 

치즈 올려주기..!!

이제 99%는 완성입니다

나머지는 전자레인지가 다 알아서 해주니까요~

 

 

-전자레인지 조리 중-

 

두둥

 

두둥

 

 

짜잔!

고구마 에그슬럿 완성!

 

저는 완숙으로 익혀주고 싶어서 5-6분정도 돌려주었는데

전자레인지가 700W인지 1000W인지, 

계란은 반숙이 좋은지 완숙이 좋은지에 따라서

3-4분정도로 덜 돌려주셔도 되고

기호에 맞게 조리 해주시면 된답니다 :-)

 

 

좀 과하게 돌렸는지 옆 부분이 살짝 탔지만

먹어보면 정말 맛있어요~

계란이 익혀지면서 약간 계란빵속의 계란같은

느낌이 나거든요?

고구마,계란,치즈 모두 한 스푼에 떠서 먹으면

완전 JMT!

 

다음엔 치즈를 더 듬뿍 넣어야지..

그리고 체다치즈도 사서 넣어야지..

 

단호박 에그슬럿만 먹어보다, 고구마 에그슬럿은

처음 먹어보는데 굉장히 만족스러웠어요!

배도 부르고 든든하게 먹은 저녁이었습니다

 

다들 맛있는 고구마 에그슬럿 만들어 드세요 :-)

이상으로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원래 많이 먹어도

야식은 잘 먹지 않는 편인데,

요즘 야식&맥주를 자주 

먹었더니 살도 많이찌고

속이 굉장히 불편하더라구요

 

그래서 건강을 위해

다이어트도 할 겸,

몸에 자극이 되지 않는 음식을

먹을수있게 노력해보려 해요 :-)

 

오늘은 무엇을 먹을까 고민하다가

눈에 들어온 고구마...!!

 

고구마와 키친타올만 있으면 되는

간편한 전자레인지 조리법을

리뷰해보려 합니다 ! 

 


오늘 저의 저녁을 책임져줄

고..구..마... 두개..

수세미로 빡빡 씻어주었어요!

 

고구마를 통으로 그냥 조리해버리면

잘 익지 않거나, 익기까지 더 오래 걸린다고 해서

요렇게 반토막을 내주었어요

 

그리고 또 다른 준비물 키친타올!

저는 4장 정도 뜯어서 사진처럼 물에 담궈주었어요

(4장당 고구마 반토막씩 감싸줄거예요)

종이호일에 감싸서 물을 뿌려주시거나

일회용봉투에 소량의 물과 함께 고구마를 넣어

조리해주셔도 되는데 

저는 오늘은 키친타올을 이용해 보려 합니다 : )

 

젖은 키친타올로 고구마를 모두 감싸주었어요..!

 

전자레인지에 고구마를 넣어주었어요

(렌지 내부가 너무 더러워서 블러처리..^^)

 

사실 저도 이렇게 고구마를 전자레인지에

조리해먹는게 처음이예요

블로그에 올리고 싶어서 도전해보는 거거든요

그래서 너무 무서웠네요

 

저희 집 전자레인지가

700W인지 1000W인지 몰라서

일단 7분을 돌려주었어요

혹시 안익으면 추가로 더 돌려주려구요

 

점점 시간은 흐르고

저는 혹시나 고구마가 타면서 

집에 불이나지는 않을까 노심초사하며

계속 앞에 서있었어요

7분이 어찌나 안가던지요..

 

7분의 시간이 지나고

세상 밖으로 나온 고구마...!!

꺼내니까 익은 고구마 향이 좀 나더라구요

 

하지만 혹시 모르니 두근두근

 

잘 익었는지 젓가락으로 찔러줄거예요

두근..두근..

 

!!!!!!!!

젓가락이 푹 들어갔어요

다행히 잘 익어주었나봐요(감격)

 

키친타올을 살며시 벗겨주자

잘 익은 노란 속살이 보이네요 : )

 

짜잔 보이시나요?

전자레인지로 조리한 고구마입니다

별거 없고 간단한데 완성입니다!


 

고구마를 먹기 좋게 잘라서

고소한 두유와 함께 먹어주었어요

고구마+두유의 조합은 사랑...!!

 

저는 개인적으로 

호박고구마 보다, 밤 고구마를 더 좋아하고

촉촉하고 물기많은 고구마보다

퍽퍽하고 푸슬푸슬한 고구마를 더 좋아해요

 

그래서 전자레인지로 조리한 고구마도

매우 맛있게 먹었답니다!

 

다만, 촉촉한 고구마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많이 퍽퍽하게 느껴지실 수 있을거예요

그리고 전자레인지에 조리되는 과정에서

수분이 많이 날라가기 때문에 조리 후 

바로 먹어야 맛있을 것 같아요 : )

 

조리방법이 너~무 간단하기 때문에 저는

앞으로도 종종 이렇게 해먹으려고 합니다^^

 

다들 건강한 하루 보내시길 바라며

이상으로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맛도 좋고 배도부른

오므라이스를 만들어 보려고 해요

 

똥 묻은 개가 겨 묻은 개 나무란다고,

사실 만들기 리뷰는 예랑이보다

제가 만드는게 그나마 더 낫지 않을까

하는 자부심(?)이 있었는데

 

오늘은 예랑님께서 오므라이스를

만들어주겠다고 적극적으로..!!

나서주셨기 때문에, 그분이 만드신

오므라이스를 리뷰해보려고 합니다

 


 

∥필요한 재료

 

-감자,양파,당근 등의 야채

-달걀

-베이컨 (or 햄)

-케챱

-굴소스

 

재료부터 초간단!

저희는 아직 결혼해서 생활하는게

아니라, 야채를 사면 양이 많아 

남은건 다 버리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저렇게 볶음밥용 채소를

따로 구매해 주었어요

 


① 베이컨을 구워준...다?

※제가 만드는게 아님을 밝힙니다※

 

보통 베이컨을 잘게 자른 뒤

프라이팬에 볶아주지 않나요?

 

화장실 다녀오니 이렇게

먼저 굽고 가위로 자르시겠다며

열심히 움직이고 계시더라구요;;

 

민주주의 나라니까

개인의 자유를 인정하기로 했어요

 

 

②야채와 베이컨 볶아주기

저희는 말씀드렸다 싶이

볶음밥용 채소를 구매해서 훨신 더

빠르고 편하게 야채를 볶아주었어요

 

딱 한끼 이렇게 해드실거면

가격면으로도, 양적인 면과 편리함 등

여러모로 볶음밥용 채소가

합리적인 것 같아요

 

 

③ 케챱&굴소스 넣어주기

저희는 밥을 2인분을 넣을거기 때문에

케챱 2스푼, 굴소스 1스푼을 넣어주었어요

 

그리고 다시 열심히 볶기

 

 

④밥 투하 후, 다시 볶기

중간에 참기름과 마요네즈를을 같이 넣어

볶아주셔도 맛있어요!

 

야무지게 볶아줍니다

 

 

⑤계란 이불 만들어주기

빛의 속도로 계란을 풀어준 뒤

 

프라이팬에 계란 투하!

이불이 되기 위해 구워지는 중..

 

 

⑥볶음밥 셋팅

계란을 기다리며

접시에 미리 밥을 덜어주었어요

두근두근..

 

 

⑦완성하기

짜잔

매우매우 간단한 오므라이스 완성!

 

좀 더 예쁘게 사진을 찍고 싶었는데

배가 너무 고파서...

사진찍고 바로 숟가락 들고 먹어버렸네용

 

약간 심심하시면 요렇게

케챱도 뿌려서 먹어주면 더 맛있죠?ㅋㅋ

 

오늘도 이렇게 겸사겸사

리뷰를 작성할 겸 맛있게 

한끼 식사를 할 수 있었네요 

 

모두 오므라이스 만들어드세요~~~

 

이상으로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제 점점 봄이 다가오고 있죠?

 

오늘 중요한 선약이 있어서 잠시

외출을 했는데, 어느새 개나리와 벚꽃이 폈더라구요

 

코로나만 아니었으면 봄을 즐길수 있었을텐데..

 

아쉬운 마음에 봄을 즐길수 있는

간단하고, 맛있는 딸기라떼 만들기

리뷰를 해보려고 합니다 :-)

 


 

 

∥필요한 재료

 

-딸기

-우유

-꿀

 

 

너무 간단하죠?^^

저는 딸기를 먼저 깨끗히

씻어주었구요,

엄마가 보내주신 토종꿀을

넣어줄거예요 

 


보통 딸기를 칼로 잘게 잘라주시거나

믹서기로 갈아주시던데

저는 귀찮음 99%, 큰 딸기 덩어리가 씹히는것 1%의

이유로 그냥 비닐장갑을 끼고 으깨주었어요!

딸기 덩어리가 좀 씹혀야 

식감도 좋고, 더 맛있더라구요

 

전 딸기 10알을 으깨주었어요

 

딸기 물이 많이 생겨있죠?

이제 반은 완성이 되었답니다

 

그리고 다 으깬 딸기를 컵에 

담아주었어요.

저는 딸기 10알을 사용했는데

더 많이 넣어줄수록 맛있는 것 같아요

 

그리고 우유를 부어주세요

딸기가 동동 떠오르네요 ㅎㅎ

다른분들은 딸기가 아래에 가라앉아있던데

왜 저러는지 영문은 모르겠습니다

 

++ 다른 블로그를 찾아보니

딸기잼을 많이 사용하시더라구요

딸기잼도 같이 넣어주시면 더 달콤하고

이쁜 비쥬얼의 라떼를 만드실수 있을거예요

 

마지막으로 엄마가 주신 토종 꿀 넣어주기!

올리고당을 넣어주셔도 된답니다 :)

 

꿀이나 올리고당은 기호에 따라 넣어주시면 되는데

저는 다른 디저트와 함께 먹어줄거라 한스푼만 넣었어요~

딸기가 달아서 충분이 맛있긴 하더라구요

 

그리고 슉슉 저어주시면 됩니다

 


 

짜잔 완성되었답니다

딸기라떼만으로도 충분히 달지만

전 더 달콤하게 먹기 위해

딸기와 마카롱도 같이 먹어주었어요 

 

너무 간단해서 리뷰를 올리기도

민망할 정도네요 ㅎ.ㅎ

 

봄이 되어 맛있는 딸기도 많이 나오고

집에 두다보면, 잘 무르는 과일이니

이렇게 라떼로 만들어 드시면 더 좋을 것 같아요

 

코로나로 인해 외출도 조심스러운 상황이니

다들 집에서 맛있는 딸기라떼 만들어 드시고

따뜻하고 건강한 봄 되시길 바랍니다

 

이상으로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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