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맛도 좋고 배도부른
오므라이스를 만들어 보려고 해요
똥 묻은 개가 겨 묻은 개 나무란다고,
사실 만들기 리뷰는 예랑이보다
제가 만드는게 그나마 더 낫지 않을까
하는 자부심(?)이 있었는데
오늘은 예랑님께서 오므라이스를
만들어주겠다고 적극적으로..!!
나서주셨기 때문에, 그분이 만드신
오므라이스를 리뷰해보려고 합니다
∥필요한 재료∥
-감자,양파,당근 등의 야채
-달걀
-베이컨 (or 햄)
-케챱
-굴소스
재료부터 초간단!
저희는 아직 결혼해서 생활하는게
아니라, 야채를 사면 양이 많아
남은건 다 버리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저렇게 볶음밥용 채소를
따로 구매해 주었어요
① 베이컨을 구워준...다?
※제가 만드는게 아님을 밝힙니다※
보통 베이컨을 잘게 자른 뒤
프라이팬에 볶아주지 않나요?
화장실 다녀오니 이렇게
먼저 굽고 가위로 자르시겠다며
열심히 움직이고 계시더라구요;;
민주주의 나라니까
개인의 자유를 인정하기로 했어요
②야채와 베이컨 볶아주기
저희는 말씀드렸다 싶이
볶음밥용 채소를 구매해서 훨신 더
빠르고 편하게 야채를 볶아주었어요
딱 한끼 이렇게 해드실거면
가격면으로도, 양적인 면과 편리함 등
여러모로 볶음밥용 채소가
합리적인 것 같아요
③ 케챱&굴소스 넣어주기
저희는 밥을 2인분을 넣을거기 때문에
케챱 2스푼, 굴소스 1스푼을 넣어주었어요
그리고 다시 열심히 볶기
④밥 투하 후, 다시 볶기
중간에 참기름과 마요네즈를을 같이 넣어
볶아주셔도 맛있어요!
야무지게 볶아줍니다
⑤계란 이불 만들어주기
빛의 속도로 계란을 풀어준 뒤
프라이팬에 계란 투하!
이불이 되기 위해 구워지는 중..
⑥볶음밥 셋팅
계란을 기다리며
접시에 미리 밥을 덜어주었어요
두근두근..
⑦완성하기
짜잔
매우매우 간단한 오므라이스 완성!
좀 더 예쁘게 사진을 찍고 싶었는데
배가 너무 고파서...
사진찍고 바로 숟가락 들고 먹어버렸네용
약간 심심하시면 요렇게
케챱도 뿌려서 먹어주면 더 맛있죠?ㅋㅋ
오늘도 이렇게 겸사겸사
리뷰를 작성할 겸 맛있게
한끼 식사를 할 수 있었네요
모두 오므라이스 만들어드세요~~~
이상으로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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