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가족들과 외식하기 위해 방문한

'취룡' 의 리뷰를 작성하려고 해요

 

저와 예랑이는 양가에 어버이날

선물을 준비해서 드렸고,

오빠는 밥을 사겠다고 하더라구요

 

공짜밥은 늘 옳은거 아니겠습니까?

예랑이&가족들과 즐거운 맘으로

밥을 먹고 왔답니다!

 

그럼 저희 오빠돈주고 오빠가 산(?)

솔직 리뷰를 시작해보겠습니다~

 


 

조금 멀리서 찍은 취룡의 간판!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하필 

이날 비가 와서 사진에도 빗방울이 보이네요

주차장이 꽤 널찍한 편임에도 차가

꽉 차있을 정도로 손님이 많이 계셨어요

 

일단 내부는 굉장히 넓은 편이에요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식당들은

대부분 좀 널찍한 편인듯해요 : )

 

2층에도 좌석이 마련되어 있어요

요리왕 비룡같은 인테리어가 돋보이죠?

1층보다는 2층이 조명도 그렇고,

자리가 더 좋아보여서 가족들 모두 

2층에 앉기를 소망했는데 ㅋㅋ

테이블이 2인석, 4인석밖에 없더라구요~

 

그리고 가장 큰 진입장벽은 웨이팅 이었습니다

따로 앉아서 대기할 공간은 없구요

이렇게 바닥에 대기 줄을 표시해둔 스티커가

붙여져 있어요! 여기에 서서 기다리면 된답니다

 

기다리며 찍어보는 사진 한컷

커피 외에 매실차도 준비되어 있네요

저희가 갔을때는 딱 점심먹을 시간대라

15분정도 대기했어요~

 

취룡의 메뉴판 이에요

다양한 메뉴들이 있죠?

 

저희는

얼큰 차돌짬뽕 4개

(하나당 9,500원)

게살새우볶음밥 (10,000원)

레몬탕수육 大 (33,000원)

깐풍육 小 (24,000원)

이렇게 주문하였습니다!

 

음, 그런데 손님들이 많아서 다들

바쁘셨겠지만 주문벨을 누르고

한참을 기다려도 직원분이 오지 않으셔서

조금 난감했었어요

 

그리고 저희가 5인이라 4인 테이블에

앉을 수 없어서 웨이팅을 했던건데

(4인 테이블은 비워진 좌석이 있었어요)

대기하다가 자리를 배정받고 앉으니

컵이나 앞접시가 5인이 아닌 4인으로

준비되어 있어서 그것도 살짝 당황..!

 

추가 요청겸 주문을 하려고 주문벨을

눌러도 대기하는 시간이 길어지니

그런 부분이 아쉽게 느껴졌네요..

 

 

기본으로 제공해주시는

양파,단무지,짜샤이!

전 개인적으로 짜샤이를 별로

좋아하지 않아용 ㅎ.ㅎ

 

하지만 가족들은 맛있게 먹더라구요

 

쟈스민 차와, 셀프바에서 가져온 매실 차

 

가장 먼저 등장한 레몬 탕수육 이에요

사진이 약간 짤렸는데 그릇도 레몬 모양이에요

세심한 부분을 신경쓰신것 같아 귀여웠어요

사진 색감이 잘 나타나진 않았지만

소스도 레몬처럼 노~오란 색깔을 띄고있어요

 

손님이 많아서 음식은 나오기까지

시간이 좀 걸렸던걸로 기억해요

음식과 음식이 나오는 텀도 길었구요~

 

탕수육 맛은 5점 만점에 5점!!

딱 첫입 먹었을때는 레몬향이 생각보다

너무 강해서 약간의 거부감이 생겼는데

씹을수록 달콤함이 느껴저서 맛있더라구요

 

탕수육 튀김 부분이 바삭하면서도 부드러워요

소스도 잘 베어있고 고기도 실하게 들어있어요

 

모두들 만족하며

레몬 탕수육 클리어!

 

뒤이어 나온 깐풍육

윤기 좌르륵 흐르는게 사진상으로도

맛있음이 느껴지네요

 

실제로도 굉장히 맛있음!

간이 꽤 쎄서 매콤한 편이에요

저희 식구들은 워낙 맵게 먹는걸 

좋아해서 다들 맛있게 먹었는데

 

예랑이가 먹기에는 많이 맵다고 하더라구요 ㅠㅠ

(예랑이는 간이 약하고 매운걸 안좋아해요)

 

탕수육에서 소스만 달라진 버젼이라

역시나 겉바속촉..!

튀김도 맛있고 고기도 맛있어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나온 차돌짬뽕

전.. 사실 이런 중국요리 먹을때

식사류와 요리류 이렇게 시키면

식사 한입~ 요리 한입~ 하면서 같이

먹는걸 좋아하는데 ㅠ_ㅠ 

 

나오는 텀이 너무 길어서..

다들 아시죠 먹을때 끊기면 안되는거..!!

그 흐름이 있다는거...!!!!

맛있게 먹고 또 기다리려니 괴롭..!!!

 

차돌과 오징어부터 먼저 한입!

냠냠 맛있어요~

 

국물도 매콤하니 맛있었어요

다만 간이 쎈 깐풍육을 먼저 먹은 뒤 라서

그런것인지, 국물만 먹으면 맛있는데

면을 먹으면 면에 국물 맛이 베어있지

않아서 심심하더라구요

 

그리고 예랑이가 먹은 게살새우볶음밥!

선명하게 찍지 못했는데 게살이 꽤 많아요

 

한입 뺏어먹기..

중국집에서는 역시 볶음밥이 가장 

성공확률이 높은 것 같아요

한입 먹고 짬뽕 시킨걸 후회했어요

볶음밥이 훨 맛있더라는..!

 

이러나 저러나 하면서도

열심히 먹었습니다 

식사까지 전부 클리어!

 

전체적으로 맛은 괜찮았어요 :-)

아쉬운 부분은 음식이 나오기까지

오래 걸린 시간이나..

식기류들이 좀 오래되어 컨디션이

좋지는 않다는 점!

 

오빠가 친구들이랑 먹으러 왔을때는

음식도 빨리 나오고 더 좋았다고 하더라구요

 

아마 저희가 너무 붐비는 시간대에 가서

더 오래 걸렸던 것 같아요~

 

탕수육이나 깐풍육 볶음밥은 만족스럽게

먹었기 때문에 다음에는 식사시간대를 좀

피해서 재방문 해보고 싶네요! 

 

취룡의 위치 정보 드리면서,

이상으로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

오늘의 사소한 일상

취룡에서 1,000원에 판매하는

아이스크림 이에요!

초코맛,팥맛,메론맛,딸기맛,바닐라맛

다양한 맛이 있어서 무엇을 먹을까

신중히 고민하다가 선택한 팥맛!!

 

엄마와 저 둘다 한입 먹고는

역시 팥을 고르기 잘했다고 고개를 

끄덕끄덕 했답니다 ㅋㅋ

 

후식까지 야무지게 먹었던

즐거운 하루였어요~

(오빠 고마워!!)

 

어버니 은혜에 감사하며,

오늘도 모두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D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노브랜드 방문해서 

쇼핑을 즐겼는데요~

 

무엇을 살까 둘러보다가 

전부터 눈에 밟히던 녀석을 데려왔어요

 

그건 바로 쿠키 치즈케이크..!!

냉동케이크라 일반 케이크보다 

더욱 저렴하기도 하고,

맛이 어떨지 궁금했었거든요 :-)

 

그럼 내돈내산 솔직리뷰 시작해보겠습니다

 

 


 

따란

노브랜드에서 구매한 쿠키 치즈케이크

가격은 8,900원 이었던걸로 기억해요

(영수증을 버려버려서...! ^^;;)

 

칼로리는 300g에 870Kcal 구요

사용된 재료명이 간략히 적혀있어요

 

더 자세한 정보는 여기에!

보관방법, 영양정보, 해동 빛 섭취방법 

등이 적혀있어요~

 

저희는 구매 후 바로 시식해보기 위해

허겁지겁 언박싱!

포장박스에 있는 이미지와는 조금..다른..

약간 일그러진 케이크 같은 느낌?

 

케이크 크기는 작은 편 이에요

덜어먹을 앞접시를 가져왔는데

크기가 똑같더라구요

여성 손바닥 쫙 펼친정도의 크기예요

 

 

혹시 겉에 둘러싸인 비닐때문에 더 

못생겨 보이는건 아닐까 하고 뜯어보았지만

역시나 일그러져 있어요..!!

하지만 냉동 케이크 특성상 이정도면

양호한 것 같기도 하고 ^^;

 

맛보기 위해 케이크를 조각내주었어요

전체 케이크의 단면!

맨 위에는 크림이 가득한데,

중간에는 좀 부족한 느낌이 없지않네요

 

케이크 조각만 보아도 알수있듯

가운데쪽은 크림이 조~금 빈약하죠?

 

위쪽에서 보면 초코쿠키 크런치가

가득 박혀있어요 ㅋㅋ

 

그럼 제가 한번 먹어보겠습니다..!

실물 비주얼을 보고 큰 기대없이 

먹었는데 의외로(?) 굉장히 맛있어요

 

사실 쿠키가 들어간 치즈케이크가

맛없기도 힘들겠지만 ㅎ.ㅎ 

제가 정말 좋아하는 투썸의 

아이스박스 케이크와 비슷한 맛이에요

 

근데 크림치즈가 그보다는 좀 부족한?

전 워낙에 달고 느끼한걸 좋아해서

맛에대해 아쉬움이 더 컸는데,

예랑이는 오히려 투썸 아이스박스 보다

느끼함이 덜 해서 이 제품이 

입에 더 맞다고 하더라구요 !

 

그래서 남은 몫은 모두 예랑이 입으로

쏙쏙 들어갔답니다 :-)

 

전 개인적으로는 5점 만점에 3점 정도

주고싶은 맛이었지만 그래도 

나쁘지는 않았어요!

무난히 가볍게 먹을수 있는 정도?

 

그리고 투썸에서 판매하는 아이스박스 케이크

한조각이 5-6천원 정도 하니까 

가격면으로도 더욱 합리적인 것 같아요

 

저같은 경우에는 워낙 극강의 단맛&극강의 느끼함을

견뎌내는 입맛을 가진지라 ㅋㅋ

예랑이처럼 무난무난한 입맛을 가지셨다면

오히려 이 제품이 더 맛있을수도 있겠네요

 

다음에 이마트 방문해시면 

한번쯤 구매해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제품 추천하며, 이상으로 리뷰 마치겠습니다

 

① 진단을 받을 때는 세 군데 이상의 치과를 방문해 반드시 검진만 하러 왔다고 의사 표현을 확실히 한다.

② 충치가 있는 치아의 위치, 치료 방법 등을 알려달라고 하거나 수첩에 메모한다.

 ②의 과정에서 각각의 병원마다 충치 개수나 치료 방법이 다르다면 다시 검진한다. 대학 병원이나 믿을 만한 지인의 소개, 인터넷 검색 등을 통해 양심적이라고 평가받는 치과에서 검진받고 비교해 진료를 결정한다.

④ 치료비가 많이 나왔다면 치아에 맞는 보험치료를 알아보거나, 치료가 급한 치아부터 치료를 요구한다. 치과의사에게 여러 부분으로 나눠 시기를 달리한 치료 계획을 부탁하면 진료비 부담을 덜고 과잉 진료의 피해를 줄일 수 있다.

 치과 선택 시 단순히 환자가 많은 병원이라거나 진료비가 저렴하다는 이유로 선택하지 말아야 한다. 환자가 많다는 것은 과잉 진료를 통해 환자를 만들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고, 진료비가 저렴한 것은 미끼 상품일 수도 있다. 환자를 유인해 박리다매 혹은 위임 진료(치료를 간호사나 기공사가 하는)하는 치과일 수 있으니 그런 치과에 갔다면 검진은 받되, 치료 시작은 다른 치과와 비교 후 신중히 결정한다.

⑥ 치과의사가 다 똑같다는 생각은 버려야 한다. 무한 경쟁 속에서 환자를 영리 목적으로만 생각하는 이들도 분명 있다. 치과에 갔는데 마치 물건을 파는 백화점이나 시장에 온 느낌이 든다면 과감히 그 치과를 나오는 편이 나을 것이다.

⑦ 좋은 치과는 치과 실장이나 코디네이터가 진단하고 치료 계획을 세우지 않으며, 당일에 선납하면 할인해준다는 등의 핑계로 당일 치료를 강권하지 않는다.

 2, 3년에 1회는 정기적으로 치과 진료를 받는데도 갑자기 6개 이상의 충치가 있다고 한다면 과잉 진료인지 의심해봐야 한다.

 방사선 사진 촬영 후 기존의 모든 수복물(크라운, 인레이 등) 밑에 충치가 있다고 단정 짓는 병원은 위험하다. 사실 크라운 등은 뜯어봐야 정확한 충치 유무를 알 수 있다.

 임플란트, 교정 등이 저렴하다는 광고를 보고 환자가 찾아가면 검사해보니 충치가 많다고 진단, 과잉 진료를 해 비싼 진료비가 나오도록 유인하는 병원은 주의한다.

⑪ 치아가 시려서 치과에 갔다가 충치가 많다고 해서 과잉 진료를 당하는 환자가 많다. 치아가 시리거나 아프다고 해서 모두 충치인 것은 아니다. 심한 양치질 때문에 치아 뿌리가 파였거나, 산도가 낮은 귤과 오렌지류, 콜라, 이온음료 혹은 뜨거운 음식 섭취시에도 시릴 수 있다. 잇몸 관리 부족, 스트레스 등 치아는 다양한 이유로 아플 수 있다. 시리면 무조건 치아가 썩었을 것이라는 오해만 버려도 과잉 진료를 피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⑫ 환자가 많은 치과, 중심 상권의 대형 치과, 지인의 소개로 간 치과는 믿을 만하며, 과잉 진료하지 않을 것이라고 무조건 믿지 말라. 위의 사항들을 적용해보고 신중히 결정하는 것이 좋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정말 자신있는 맛집을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엄마와 점심 데이트 할 겸

뭐 먹을까 고민하다가

시원한 국물이 먹고싶어서

오랜만에 찾았는데요~

진짜 여기는 찐 입니다!

 

바로 남한산성 입구역에 위치한

강릉 송정해변막국수 인데요!

아마 체인점 일거예요 : )

 

하지만 성남에는 여기 하나만 있습니다

막국수를 좋아하는 성남인 이라면

여기를 꼭 가보셔야 해요..!!

 

그럼 자신있게

사심(사랑하는 마음심) 이 들어간 

리뷰를 시작해보겠습니다 :-)

 

 


 

원래 남한산성입구역 3,4번 출구사이에

위치하다가 오랜만에 가니 이사를

가셨더라구요!

 

지금은 남한산성입구역 1번 출구 하차 후

도보로 10분 정도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요

 

식당 내부 모습이에요

신발을 벗고 들어가지만, 테이블은 입식!

저 멀리 티비에서 부부에세계가 방영중..

요즘 예랑이와 열심히 보고있는 드라마인데

이태오 ㅡㅡ!

 

송정해변막국수 집의 메뉴판

비빔도 맛있고 물도 맛있는데,

저와 엄마는 물 막국수와

메밀 꿩 찐만두를 주문했습니다 : )

 

계속해서 티비속의 부부의 세계가 보이네요

이태오 ㅡㅡ!

 

음식이 나오기 전 수저와 젓가락

세팅을 하는데, 감탄이 나온 부분!

수저가 깔끔하게 포장되어 있더라구요

이런 사소하지만 섬세한 부분 너무 좋아요!

 

드디어 나와주신 물막국수

하.. 사진만 봐도 입맛이 절로 도네요

얼음 떠있는 시~원한 육수 보이시죠?

 

같이 먹을수 있게 무절임과 열무김치가 나와요

무절임이야 뭐 보편적으로 다 맛있고

오른쪽의 열무김치도 삼삼~하니 맛있어요

국수에 올려먹으면 맛을 더 해준답니다

 

양념장을 마구마구 섞어주기

육수 자체도 맛있고, 양념장도 맛있고

그 위에 뿌려진 김과 참기름까지..

면발은 또 어찌나 쫄깃한지요!

ㅠ_ㅠ

 

그리고 같이 먹어주면 더할나위 없는

모락모락 김이 나는 찐만두!

 

제가 좋아하는 고기만두 먼저!

딱 집에서 만든 손만두의 맛이 나요

보통 만두보다 야채가 더 많이

들어있는 느낌?

 

저보다는 아빠가 좋아했을 것 같은

김치만두 에요

냉동만두보다 칼칼함이 더 느껴져요

 

면도 먹고 국물도 먹고

사진으로 느껴지실지 모르겠는데

양도 정말 많아요!

 

저 정말 대왕먹보인데 여기서

국수 한그릇 먹으면 배가 부르더라구요

 

열심히 먹다보니 어느새 사라져가는 막국수

피날레를 장식할 계란까지..!!

글 쓰면서 사진보니까 또 먹고싶네요

 

시원한 막국수 한그릇 클리어!

면도 면이지만 국물이 정말 맛있어서

먹다보면 끝이 없어요..

계속 들이키게 된답니다

 

계산하려는데 카운터에 이런 

안내문구가 붙어져 있더라구요

 

5월~8월 까지는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브레이크 타임을 가지신대요

 

방문하실 분들은 참고해주시면 될 것 같아요

 

그리고 메밀 막국수집 답게

메밀가루, 메밀차, 메밀과자를

별도로 판매하신대요 ㅎ.ㅎ

 

제가 자신있게 소개해드릴 수 있는

인생 막국수집 이라..

모두모두 오셔서 이곳의 맛있음을

알고 가셨으면 좋겠어요 :-)

 

겨울에 먹어도 맛있고

여름에 먹으면 더~ 맛있는

막국수!

 

이제 점점 날이 더워지는데

방문해보시고 시원한 여름 나셨으면

좋겠습니다!

 

강릉 송정해변막국수집 

강력추천 하면서,

이상으로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

오늘의 사소한 일상

 

계산하면서 본 메밀과자가

어떤 맛일지 너무 궁금해서

결국 엄마랑 하나 사먹어보았습니당ㅋㅋ

 

맛은...!!

건강한 과자 맛....

엄마는 담백하니 맛있다고 하셨어요

 

전..전 이왕 과자 먹을거라면 그냥

자극적인 과자를 먹는걸로..! :D

 

 

안녕하세요 :-)

저와 예랑이는 둘다 초밥을 좋아하는데

요 근래 먹으러 가려 목표로 했던(?)

식당들마다 여러 사정으로 방문을 못했었어요

 

그래서 아쉬운 마음에 끈덕지게 다시

초밥집을 찾았답니다! ㅎ.ㅎ

 

이 초밥집은 저희에게 좀 특별한 곳인데요

2년전 저와 예랑이가 이어준

커플이 저희에게 밥을 사준 곳이기도 하고,

여기서 식사 한날 진지하게 예랑이에게

결혼하고 싶다는 고백을 들은 날이기도 해요 : )

(주구장창 tmi)

 

오랜만에 그날의 기분도 떠올릴 겸

맛있는 초밥도 먹을 겸

즐거운 발걸음으로 방문한 

스시혼의 내돈내산 솔직리뷰를 시작해보겠습니다!

 

 


 

판교 아브뉴프랑에 위치하고 있는 스시혼.

여기에 오면 워낙 맛집들이 많아서

홀린듯이 다른 식당을 가고싶은 위기가

생기고는 해요 ㅋ.ㅋ 

오늘도 여러번 흔들렸지만 뚝심있게

스시혼을 방문했습니다!!

 

오픈시간은 11:30분

마감시간은 22:00 이네요

 

안에 들어가자마자 사진 찍기가 뭐해

주춤 거리는사이 자리를 안내해주셔서

내부 사진을 자세히 못찍었네요

 

스시혼은 룸으로 된 공간도 있고,

테이블석도 블라인드로 좌석이 분리되어 있어

좀 더 프라이빗한 식사를

즐길수 있어요 :-)

 

메뉴판 이에요~

저희는 스시혼 코스 2인분을

주문했어요!

 

음식을 기다리며 찍어보았어요

듀근 듀근

 

가장 먼저 나온 샐러드와 고바찌

 

고바찌는 살짝 새콤하면서 짭쪼름하고

식감은 쫄깃과 오독함 그 사이?

결론 : 별로 맛 없.....어요

 

샐러드는 전 그냥저냥 평범한 샐러드로

먹었는데 예랑이는 드레싱 소스가 맛있다고

야무지게 제가 남긴거까지 다 먹더라구요

결론 : 예랑이는 왜 지저분하게 밥을 먹을까?

 

뒤이어 나온 사시미님

참지,연어,농어...등..

정보를 드리고 싶었는데

알바생분 설명이 0.5초만에 

슈르륵 끝나버려서 못알아들었..

 

먹을줄만 알지 생알못(생선 알지 못함)

이라서, 예랑이와 서로 아는척

허세부리며 먹었네요

 

제 입으로 쏙쏙 들어가는 회들

 

오른쪽 회는 생긴게 좀 비호감 이었는데

먹어보니 기름지고 고소한맛이 엄청나요!

볼매

 

언제 먹어도 실패없는 연어와

고소고소한 참치~

 

회를 다 먹고, 초밥 나오기 전

준비해주신 장국과 락교 외 2총사

국을 컵에 담아주셔서 호르륵

마시기가 더 좋았어요

 

뒤이어 등장해주신 초밥!

정말 맛있었는데 조명이 어두워서

사진이 맛없게 나왔네요 (아쉽)

 

연어초밥은 역시나 맛있었구요

위에 과일소스 같은게 올려져 있어서

좀 더 특별한 맛이 났어요

하지만 안올리는게 더 맛있었겠어요

 

오른쪽 알수없는 초밥..(생알못)

무난무난 맛있어요!

 

왼쪽 보리새우 초밥

야들야들 맛있어요

요즘 생새우에 빠져서 그런지

더 존맛으로 느껴졌어요

 

오른쪽 타마고 초밥

저를 가장 놀라게 한 초밥이에요

일반 계란 초밥과는 차원이 다른 맛

전 계란초밥을 싫어하지도 않지만

평소에 큰 기대도 없이 먹는편인데

이건 소스가 따로 되어있어서

되게 달달한데 짭쪼름하구 고소해요!

식감도 부드럽게 부서지는 과자같구요

존맛!!

 

뒤이어 또 나온 초밥

음..!

 

왼쪽 두릅초밥!

두릅을 올려주는건 처음보는데

그냥 밥에 초장찍은 두릅 올려먹는 느낌

 

오른쪽 초밥은

맛있어보였는데 좀 비렸어요 ㅠㅠ

 

초밥 클리어 후 나온, 숭어머리 구이

직원분께서 먹기 좋게 살을 발라주세요

맛있지만 먹을건 없는 너란아이..

 

일단 살 자체도 너무 부드럽구요

소스도 진짜 맛있어요!!

비결을 알고싶은 소스맛 ㅠ_ㅠ

 

늙은호박 튀김 이에요

호박을 꿀에 절여둔 뒤 튀겨주신거라

그냥 먹으면 된다고 설명해주셨어요

 

겉바속촉해요

겉은 바삭바삭 속은 촉촉~

적당히 달고 맛있었어요

 

요리로는 냉모밀 or 우동을 선택하면 돼요

저희는 나눠 먹으려고 둘 다 시켜주었어요

근데 함정은 둘 다 맛이 별로예요!

 

초밥이나 회 생선구이는 정말 맛있어서

즐거운 맘으로 먹다가 마지막 요리에서

좀 실망스러웠네요ㅠ_ㅠ

물론 주 메뉴가 면요리는 아니긴 하지만..

면에 국물 육수가 전혀 안느껴지는 느낌?

그냥 모밀면, 우동면 물로 끓여서 먹는 것 같았어요

(제 주관적인 입맛입니다 :D )

 

그리고 후식으로 나온 양갱~

전 워낙에 양갱을 좋아해서 ㅎ.ㅎ

맛있게 냠냠 먹었습니다

 

예랑이가 계산하는 사이 

열심히 찍은 사인 목록!

입구에 좌르륵 붙어져 있더라구요ㅋㅋ

 

마지막 면 요리가 조금 실망스럽긴 했지만

전체적으로 정말 맛있게 잘 먹었기때문에

이런 인기가 이해 가더라구요 : )

 

판교에 워낙 쟁쟁한 맛집이 많다지만

그럼에도 다음에 초밥이 먹고싶으면

또 재방문 하고 싶은 맛집 이었습니다

 

다들 한번쯤 방문하시길 추천드려요~

 

 

 

 

 

 

++

오늘의 사소한 일상

 

요즘 날씨가 부쩍 더워져서

시원한게 너무 땡기더라구요 ㅎ.ㅎ

오랜만에 밀탑 방문해서

카스테라 인절미와 밀크빙수 먹어주었어요

 

너희들 정말 존맛탱이쟈나..

멋쨍이들이쟈나..

 

사실 뻥이구요 카스테라 인절미 별로예요 

밀크빙수만 존맛탱이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오랜만에 엄마와 

광명까지 데이트 다녀왔어요:-)

 

엄마 발 치료받는 병원이 광명에 있어서

진료를 받고 겸사겸사 광명 맛집 탐방을

다니곤 한답니다!

 

맛나감자탕은 전부터 종종 가던 식당인데

블로그도 시작했으니 리뷰를 해보려고해요

 

내돈내산 리뷰 시작해 보겠습니다~

 

 


맛나감자탕은 웅신아트 건물 2층에 

위치하고 있어요!

이곳 주민이 아니라 위치 설명이 좀 어려운데,

여튼 소하동 맛집이랍니다..!!

 

식당의 입구!

오랜만의 방문이라 들뜬 마음으로 사진을

찍었더니..^^ 찍을땐 몰랐는데 지금보니

수평이 참 안맞네요

 

내부는 꽤 널찍한 편이예요

방문할때마다 늘 손님이 북적거렸는데

요즘은 코로나로 시국이 워낙 안좋다보니

한산하더라구요 ㅠ_ㅠ

 

주방쪽에 사인이 가득 붙어있어요

누구누구 사인인지 궁금했지만

굳이 가까이 가서 보기가 민망하여 패스^^;;

 

메뉴판 이에요

지금 보니 몸에 좋은 알칼리수로 감자탕을

조리한다고 적혀있네요?

괜히 더 기분이 좋아지네요 허허

 

저와 엄마는 감자탕 小 를 주문했어요

(가격 28,000원)

 

음식이 나오기 전 먼저 주신 김치

보통 한 접시로 가운데에 놔주시는데

오늘은 엄마와 저에게 각각 배분(?) 해주셔서

더 먹기 편했어요~

 

여기 겉절이 김치와 깍두기는 환상이랍니다

특히 겉절이는 다른곳보다 더 맛있어요

 

고추도 김치 주실때 같이 주셨는데

사진을 늦게 찍었네요!

원래 4개인데 엄마와 제가 하나씩 먹었어요~

지금보니 그릇 컨디션이 좋진 않네요

 

따란

드디어 등장한 감자탕!!

고기는 미리 좀 익혀서 나오고

당면,야채가 익도록 더 끓여주면 돼요

우거지도 먹기 좋게 이모님께서 잘라주셨어요

 

보글보글 끓어오르는 감자탕

역시 더 더워지기 전에 뜨끈한

감자탕을 먹으러 온 건 옳은 선택이었어..!!

 

고기,당면,버섯등을 먹기좋게 

앞접시에 덜어주었어요

 

맛나감자탕의 특징은 다른곳보다 더욱

담백한 국물인데요~

평소 맵고 칼칼한걸 좋아하는 저인데,

이상하게 이곳 감자탕 국물의 담백함이

너무 매력적이더라구요

 

매운거 잘 못드시고, 칼칼함보단 순하고

담백한 맛을 선호하시는 분들에게 제격이예요

 

푹 삶아져서 야들야들, 부드러운 고기도 

발라먹고~ 제가 좋아하는 우거지도 냠냠

 

두번째 접시!

아 수제비 사리 넣어서 먹어도 

진짜 맛있는데 오늘은 그걸 깜빡했네요

급 아쉽..

 

감자탕을 깨끗히 클리어 하고

한국인의 진정한 후식인 볶음밥을

볶아주었어요~

 

사실 볶음밥은 감자탕만큼 존맛탱은

아니지만 (맛없진 않고 일반적인 맛)

그래도 여기까지와서 안먹기엔

너무 아쉬우니까..

 

감자탄&볶음밥까지 엄마와 열심히

뿌셔버리고 배부른 배를 두드리고 있으면

친절한 직원분께서 후식으로 차를 준비해주세요!

아메리카노,콜드브루,보이차 중에 고를수있어요

 

저는 보이차를, 엄마는 아메리카노를 선택~

안그래도 맛있게 먹었는데 이렇게 음료까지

챙겨주시니 더욱 기분좋게 식사를

마무리 할 수 있는것 같아요 ^^

 

계산하고 나가면서 찍어본 체인점 현황

전국적으로 엄청나게 분포되어 있네요!!

(광고 절대 아닙니댱)

늘 광명까지 오면 먹었던지라, 저희동네에도

체인점이 있을거라고 생각은 못했는데

제일 가까운곳으로 한번 방문해보아야겠어요

 

언제 먹어도 정말 맛있는 맛나감자탕~

뜨끈하고 담백한 국물 땡기실때는

여기서 식사해보세요!

정말 강력추천 하는 맛집입니다 :-)

 

 

 

 

 

 

++

오늘의 사소한 일상

엄마와 데이트 하는날은 후식 먹으라고

센스있게 기프티콘 보내주시는 우리 예랑이♡

덕분에 상큼한 음료까지 마시고

날씨 좋은날 엄마와 룰루랄라 집까지 잘 갔답니다 : )

안녕하세요 :-)

저와 예랑이는 초밥을 무척 좋아하는 편인데

요즘 무슨 악연(?)인지, 초밥만 먹으려고 하면

원래 가려고 했던 식당을 못가더라구요..

 

저번에도 종종가던 위례 초밥집이 소리소문없이

사라져서 급 초밥찾아 삼만리를 했었는데

 

이날도 원래는 정자에서 초밥을 먹으려다가

일이 틀어져서 야탑 근처에서 먹게 되었거든요

그런데 또 먹으려고 했던곳이 휴무일이라 못가고...

(구구절절)

왜 자꾸 이런일이 생기는건지..

(구구절절2)

 

뭔가 억울해서 주절주절 적게 되네요^^;;

어쨌든 이날은 '스시하리' 라는 초밥집을 방문했는데요

네이버 검색창에 야탑 초밥집이라고 치면 

두번째로 많은 리뷰가 뜨는 곳이었어요~

 

제돈주고 제가먹은 솔직 리뷰 시작해보겠습니다!

 

 


야탑역 3번출구에서 먹자골목쪽으로 조금만

들어오면 노란색 간판의 스시하리 집이 보여요

 

내부는 아담하고 노랑노랑 해요

뭔가 김밥천국이 생각나는

친근한 인테리어 랄까요?

 

계산대 위에 있던 

까딱거리는 고양이 인형

 

저와 예랑이 둘 다 보고서 깜짝 놀랐던 메뉴판!

가격 보세요 저렴하지 않나요?

초밥 하나당 천원꼴 이더라구요

 

저와 예랑이는 모듬세트 2인분과

냉모밀,우동을 선택해서 주문!

 

기다리는 사이 찍어보는 락교와 컵

스시하리의 식기구들은 전체적으로

자기주장이 굉장히 강해요

노랑,파랑,초록 등등..

컵에도 일본 그림이 그려져 있었어요

 

초밥 등장 전 먼저 내어주신

계란죽,샐러드,된장국 이에요

음.. 세가지 전부 쏘쏘

저는 샐러드만 조금 먹고 

죽은 입에 안맞아서 예랑이에게 토스!

예랑이는 맛있다고 꿀떡꿀떡 먹더라는..

 

드디어 초밥이 등장~

광어,연어,간장새우,계란,유부,소고기,군함

(모르는거 생략)

 

냉모밀 & 우동

ㅎ.ㅎ.....

냉모밀 개인적으로 맛이 별로였어요

면도 좀 불어있었고 육수맛도 별로..!

 

우동은 그냥저냥 평범해요

어딜가도 먹을수있는 우동 맛이예요

 

가장 먼저 제 입에 들어간 광어초밥

초밥계에는 숙명의 라이벌이 있는데

그건 바로 광어초밥VS연어초밥 이예요

우열을 가릴수없는 최강자전

 

광어초밥은 역시나 맛있었구요

회를 길게 떠주셨는데, 두톰하지는 않고

좀 얇은 느낌?

그래도 광어초밥은 사랑이니 맛있었어요

 

활어스테이크 라고 추청되는 초밥

달짝 짭쪼름하니 괜찮아요

 

전설의 투탑 중 하나인 연어초밥

그리고 떠오르는 신예 간장새우초밥

 

타코와사비

먹으면 찡긋찡긋 해요

 

갈릭새우, 절인연어(?), 소고기불초밥

무난무난해서 맛없는 초밥은 없었어요

전체적으로 다 먹을만해요

 

그리고 드디어 둘만 남은 숙명의 라이벌

광어와 연어

세기의 빅매치

톰과 제리

박명수와 정준하

브래드피트 와 톰크루즈

등등..

 

결국 우열을 가릴수 없었던 저는

둘다 맛있게 먹었습니다

 

따란

다 먹었습니다~

 

전체적으로 무난하니 괜찮았지만

음, 뭐랄까..

제가 그렇게 입맛 장벽이 높은편은

아닌데도 미친듯이 재방문 의사가

드는곳은 아니었어요

(저의 주관적인 기준으로)

 

그래도 식사를 하는 내내

처음엔 한테이블에만 손님이 계셨는데

점점 손님들이 늘어나고 포장도

많이 해가시더라구요.

 

저렴하니 가성비 좋은 초밥집인건 확실한 것 같아요

 

야탑역 인근에서 초밥 드실 분들은

한번쯤 방문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

 

오늘의 사소한 사담 한마디

데이트 중 예랑이와 살짝 다투고

화장실을 다녀왔는데

예랑이가 기분 풀어주려고 서프라이즈

꽃 한송이를 사왔더라구요 :-)

원래도 꽃다발 선물을 자주 주는편인데

이렇게 받으니 더 기분이 좋았습니당

 

앞으로도 싸우는 일 있으면 

꽃 한송이씩 사와서 기분을 풀어주겠다는

약속을 기억하며!!ㅋㅋㅋ (강조)

 

탄천 산책 중 노을지는게 기분이 좋아

함께 한장 찍었습니당 : )

 

제 리뷰를 보시는 많은 분들도

오늘도 행복한 하루를 보내시길 바라며

이상으로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정말 오랜만에 리뷰를 쓰게되었네요!

오늘은 지난주 다녀온 텐동집 리뷰를 작성하려고해요

 

저와 예랑이의 최애 텐동집인

정자역에 위치한 '고쿠텐' 입니다

개인적으로 일본에서 먹은 텐동보다

이곳에서 먹은 텐동이 제 입에는 더 맛있었어요

이참에 텐동도 그냥 우리나라 음식으로 뺏어오고 싶네요

일본도 맨날 음식가지고 우기니까요!

 

그럼 너무너무 맛있어서 강력 추천하는 식당

고쿠텐의 리뷰를 시작 해보겠습니다 :-)

 

 

 


 

 

고쿠텐은 정자역 3번 출구에서 쭉 직진하면 

바로 위치하고 있어요~ 찾아오는길 매우 간편!

이날은 날씨가 너무 좋아서 

식당 앞을 사진으로 담고 싶더라구요.

 

도착한 식당의 외부 모습이예요

아무래도 일본 요리의 음식점이니

외관도 굉장히 일본일본스럽네요...ㅜㅜ

 

튀김덮밥 전문점 

 

내부는 넓지 않고 아담한 편으로

바 테이블, 그리고 2인 테이블로 7-8개

정도의 테이블이 있어요~

 

11시30분 오픈시간에 최대한 맞춰 갔음에도

이미 손님들이 빼곡히 계셔서 사진찍기가 어려웠네요

 

테이블에 세워져 있는 메뉴판입니다

저희는 항상 장어텐동을 먹었는데

지금보니 스페셜 텐동에는 전복도 들어있네요?

다음엔 스페셜 텐동을 먹어봐야겠어요 :-)

 

일단 이날은 장어텐동 2인분을 주문했습니다~

 

비치되어 있는 것 으로는 종이컵, 수저, 젓가락, 냅킨

그리고 간장과 일본 고춧가루(?) 같은게 있어요

 

기본 찬의 개념으로 내어주시는

단무자와 쪼끄만 고추절임!

 

텐동과 같이 먹을수 있는 된장국

맛있지도 맛없지도 않은 무난무난한 국이예요

 

따란

기다림 끝에 나온 텐동♡

아무래도 튀김류라 음식이 나오기까지

시간이 좀 걸리는데, 튀김냄새 맡으며

기다리니 정말 죽을맛이더라구요..

 

처음 텐동이 나오면 여분의 접시를 주시는데

전 저렇게 접시에 튀김을 덜어서 

밥 한입, 튀김 한입 반찬처럼 먹는걸 좋아해요

 

예랑이는 튀김을 먼저 호로록 다 먹고

마무리로 간장계란밥 처럼 밥 먹는걸 좋아하구요

 

드시는 방법은 마치 뼈해장국처럼 사람마다 가지각색ㅋㅋ

취향대로 드시면 된답니다

 

촉촉한 노른자를 머금은 온천계란의 모습

탁 터뜨려서 간장 섞인 밥에 슥슥 섞어주면

너무너무 부드럽고 담백하고 짭짤하고..

(웃음 만개)

 

제일 먼저 맛보는 장어튀김~

저희는 간장종지를 따로 달라고 요청드려서

튀김마다 저렇게 간장을 찍어먹었어요

 

이 텐동의 메인답게 늠름한 장어의 모습..

맛도 최고랍니다

겉바속촉의 진수라고 해야할까요?

 

김 튀김은 일반 김부각과 비슷해요

바삭바삭 짭쪼름한 맛 !

 

개인적으로는 튀김중에 젤 별로인 고추튀김

왜냐면 다른 맛있는 해산물들 사이에 있으니 

존재감이 미미해요.. ((((제 주관적인 기준))))

근데 예랑이도 별로라고 그랬답니다!

 

 

처음엔 얘는 뭐지 오징어인가?

했는데 한입 먹어보니 버섯이더라구요 ㅋㅋ

이 아이도 쏘쏘~

 

오징어 튀김

너무 뜨겁기도 했고, 좀 짧은 오징어가

튀겨져서 한입 베어물기가 힘들었네요

 

제가 좋아하는 튀김중에 늘 중상위권을

차지하는 단호박 튀김 : )

맛있어요~

 

그리고 장어와 박빙으로 대박이었던

새우튀김!!!

저 탱글탱글한 속살이 보이시나요?

바삭바삭한 튀김옷을 한입 베어물면

저렇게 탱글한 새우가 느껴져요~

너무너무 맛있었어요

 

마지막으로 가지튀김 입니다

전 가지를 참 싫어하는데

이렇게 튀겨먹으면 맛있더라구요

 

아쉬웠던 마지막 한 입....

(+ 아껴왔던 장어튀김)

 

싹싹 긁어서 잘 먹었습니다!

너무너무 정말정말 맛있어요

이 글을 쓰면서 사진을 보니까

또 먹고싶어지네요

 

본점은 정자역에 있고, 서현역에도

체인점이 있던데 서현이 더 가까우신

분들은 서현점을 가보셔도 될 것 같아요

 

저랑 예랑이는 그래도 정자에서 먹은

맛을 잊을수가 없어서, 항상 본점인

정자점을 찾는답니다 :-)

 

그리고 경기도 재난지원소득 '신용카드'

결제 가능하다고 합니다!

(직접 전화해서 확인받았어요)

 

든든하게 먹을수있는 텐동 맛집 고쿠텐

꼭 방문해보세요~

후회하지 않을 맛집이예요!

 

 

 

 

 

++

 

그리고 대왕먹보들 답게

저렇게 먹고도 또 먹은 후식사진

그래도 날씨 좋은날 맛있는 점심 먹고

케이크와 커피먹으니 너무 행복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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