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날은 웨딩촬영을 앞두고 

친구들과 네일을 받으러 

다녀온 날이에요 :-)

 

안양쪽이 저희집에서 거리가

좀 있는데, 친한친구가 단골로

다니는 네일샵이 있다고 해서

호르륵 가게 되었어요!

 

근데 네일샵을 가는길에 

백종원 사장님의 롤링파스타가 

보이더라구요!

 

가까운 인근에선 이 식당을 보기

힘들어서 언젠가 먹어보고싶다고만

생각했었는데!!(환호)

그래서 네일을 예쁘게

받은 뒤 기쁘게 방문하였답니다!

 

그럼 리뷰를 시작해볼까요~?

 


 

범계역 2번 출구에서 나와 

쭉 직진하다보면 여러 매장들 사이

빛나는 롤링파스타의 간판이 보여요

친구들과 한눈에 발견했더랬죠ㅋㅋ

 

파스타집의 입구!

영업시간은 11:00~22:00 이네요

입구의 메뉴판만 보아도 

가성비가 흘러 넘치는게 보이네요

 

매장은 사진에 보이는것처럼 넓은 편이고

4인 테이블보다는, 2인 테이블이 더 많이 보였어요

저희가 도착했을땐 좀 늦은 점심시간이라

손님이 거의 없는 상태였습니다

 

똥손이라 메뉴판을 제대로 찍지

못했지만, 다시봐도 감탄이 나오는 가격..!

보통 파스타집 보면 양이 적든 많든

하나당 만원은 기본으로 넘는데

파스타,피자,샐러드 모두 너무너무

착한 가격이예요!

 

저희는 해물크림파스타, 로제크림쉬림프파스타

봉골레, 찹스테이크 이렇게 주문했어요

 

주문내역서예요

감탄이 나오는 가격..!

메뉴를 4개 시켰는데 정말

착한 맛집..!

 

물과 피클 식기구들은 직접 챙겨서

와야한다고 하더라구요

이렇게 셀프바가 구성되어 있어요

 

약간의 기다림 끝에

전 메뉴가 모두 나왔어요~

음식도 굉장히 초스피드로

나오더라구요 ㅋㅋ

 

하나하나 상세샷을 보여드릴게요

우선, 봉골레 파스타 5천원 입니다

제가 시킨 메뉴예요!

딱 봐도 양이 은근히 많죠?

더 비싸고, 양은 더 적은 파스타집도

많이 보았는데 이 정도면 완전 합격!

 

다음은 로제크림쉬림프파스타 7,000원

친구가 먹었는데 맛있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마지막에 먹은 새우 하나가 좀 

덜 익었었다고 하더라구요 ㅠ_ㅠ

맛있게 먹다가 속이 안좋은 느낌이라며..

 

해물크림파스타 7,900원

이 파스타를 먹은 친구는

'가성비 맛있다' 라는 평을 남기고

묵묵히 식사를 하더라구요ㅋ.ㅋ

안먹어봐서 모르겠지만 소름끼치게

맛있지는 않았나봐요!

 

마지막으로 찹스테이크 12,500원

다 같이 나눠먹으려고 시킨 메뉴인데

역시나 가성비가 넘쳐옵니다

엄~청 맛있지도 않고, 맛없는것도 아니고

괜찮게 먹을수 있는 맛이었어요

가격을 생각하면 더 괜찮았구요!

 

이날 기준, 저는 촬영을 앞둔 (아가리)다이어터여서

다른 친구들껀 감히 먹지 못하고 

봉골레 파스타만 먹었더랬죠..

근데 제 입에는 정말 괜찮았어요!

지금까지 다녀본 파스타집과 견주어도

빠지지 않는 맛이라고 느꼈어요

 

초점이 나가서 무의미하지만

그래도 찍었으니 올리는 사진..!

조개를 보여드리고 싶었나봐요

 

열심히 먹고있는 친구들!

 

흐리멍텅하게 찍힌 스테이크

 

남김없이 싹 다 먹었습니다 :-)

 

주관적이지만 점수를 매기자면

★★★★☆

별 네개를 주고 싶어요!

 

일단 가격이 너무 착하고 

그에비해 부족함 없이 풍족한 양!

그리고 다른집과 견주어도 뒤지지않는

비슷비슷한 맛있음이었지만

뭔가.. 별 다섯개를 줄 만큼

소름끼치게 맛있던것도 아니라서

네개를 주었어요!

 

근데 사실 소름끼치게 맛있는 맛집은

그렇게 많지는 않은것같아요

 

하지만 식사 자체는 굉장히 만족스러워서

찾아보니 저 모르는 사이 근처에 매장이

생겨있더라구요! ㅋㅋ

 

재방문 의사는 100% 입니다!

또 가서 먹어보려구요~

 

그럼 이상으로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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