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서가앤쿡을 다녀오자마자

따끈따끈한 리뷰를 작성하려고 합니다

 

물론 대창파히타 라는 메뉴가 나온지는

시기가 좀 지났지만 ^^;;

전에 먹었을때 워낙 맛있게 먹은 기억도있고,

그때는 블로그를 시작했을때가 아니라

글로 남기지 못한 아쉬움이 생기더라구요!

 

또 먹고 싶기도 하고 겸사겸사 즐거운

저녁을 보낼겸 오랜만에 서가앤쿡을 다녀왔습니다

 

그럼 리뷰를 시작해보겠습니다 :-)

 


저희가 다녀온곳은 서가앤쿡 서현점 이예요

서현역 4번출구로 나와 메가박스 방향으로

직진 해주시면 됩니다. 10분정도 걸었던것 같아요

그런데 저랑 예랑이랑 둘다 바보인지

몇번이나 이곳에서 식사를 했음에도 ㅋㅋ 

서가앤쿡 간판을 잘 찾지 못해서 오늘도 

뻔히 식당을 앞에두고 길을 헤맸다는..

 

글씨가 잘 보이지는 않는데

서가앤쿡은 건물 3층에 위치하고 있어요~

 

식당의 입구!

문 양 옆의 무늬가 현란한게

사진찍을땐 몰랐는데 이쁘네요

 

평일런치때는

베이컨 까르보나라, 해산물 올리브파스타

새우 필라프, 베이컨 필라프

이 4 메뉴중 하나+탄산음료1잔 해서 

16,000원의 런치할인이 적용되나보네요

 

역시나 깔끔하고 서가앤쿡스러운 인테리어가

돋보이네요! 뭔가 다른 지점을 가도 항상 비슷비슷한

느낌이 들지 않나용 ㅎㅎ

 

메뉴판을 처음부터 끝까지 자세히 찍고

싶었는데, 조명때문에 자꾸 핸드폰 그림자가 져서

사진을 제대로 찍을수 없었네요 ㅠㅠ

 

저희의 목적은 대창 파히타 한상!

사이드는 까르보나라로 하고 콜라를 추가로

주문해주었어요. 대창파히타와 파스타의

조합은 맛있지만 느끼해서 탄산은 필수입니당

 

웨이팅은 없었지만 주문이 좀 밀려있어서

음식이 나오기까지 20분정도 소요됐어요

기다림이 지루해서 찍은 사진..

 

드디어 나온 대창파히타~~

(+까르보나라)

 

대창 파히타 근접샷

대창,새우,닭고기,돼지고기 구성이에요

메인이 대창이라지만 양은 참 적네요

전에 왔을때보다 더 적어진듯한건 기분탓일까요?

 

베이컨 까르보나라!

무난무난하니 항상 맛있는듯해요

 

한상차림이라 소스들도 깔끔하게 정렬되어 있어요

먹기에도 이뻐보이네요

 

또띠아

오늘은 배가 불러서 리필은 안했는데

전에 왔을때는 리필해서 먹었었어요! ㅎ.ㅎ

 

본격 또띠아 쌈(?) 싸먹기 크크 

모든 재료를 쏟아부어 만들어 먹으면

엄지가 척 올라가는 맛이예요

존맛탱!

 

파히타 재료 근접샷들 

대창은 사실 말하는게 입아플 정도로 맛있지만

이 파히타 속 대창은 달콤짭짤한 양념이 

대창 특유의 부드러운 고소함과 어우러지면서

입에서 살살 녹는 맛이랍니다

 

새우는 양념은 특별하지 않지만 탱글탱글하니 

있으면 입에 넣기 바쁜 음식이었어요

 

왼쪽은 닭고기, 오른쪽은 돼지고기예요

닭고기는 카레맛이 나는 양념이었고

돼지고기는 음.. 조미료가 뭔지 모르겠는데

파히타 시키면 늘 있는 고기의 그 맛...!

둘다 무난무난 평범했어요

 

냠냠쩝쩝

맛있게 먹는 중

 

싹싹 비운 그릇이 보이시나욤 ㅋ.ㅋ

처음 신메뉴로 나왔을때 먹은 감동은 없었지만

그래도 맛있음이 어디로 사라지진 않으니까요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하지만 먹고나면 속이 굉장히 더부룩해요

저번 식사에서도 느낀거지만 많이 느끼해서 그런지..

양이 적으신 분들이면 이 한상차림이 많이 배부르실수 있어요!

저랑 예랑이는 먹보들인데도 되게 배부르더라구요

 

그래도 한번쯤 드셔보시길 추천드리는 맛이예요 :D

 

 

 

 

 

++

 

 

배불리 먹고 집으로 오는 길..

아름다운 탄천을 바라보며 걷는게 기분이 좋아 

추가 컷 올려봅니다 :-)

 

블로그를 통해 일상을 기록하는것에 

소소한 행복을 느낄수 있어 참 좋네요

 

많은 분들이 오늘도 행복하시길 바라며,

이상으로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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