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한 기후가 잦은 겨울철의 필수템이자, 몇년전 전국을 떠들썩하게 한 사건으로 인하여 온 국민이 민감하게 생각하고 있는 가습기!
이 (초음파)가습기에 수돗물을 넣은 후 동작시키고동시에 공기청정기를 틀어 놓으면
잠시 후 미세먼지 수치가 최대치까지 치솟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아마 가습기가 내뿜는 물방울 입자를 공기청정기가 미세먼지로 인식하기 때문인 것 일텐데요.
이러한 현상은초음파 가습기에 수돗물처럼 칼슘, 나트륨 등의광물질(미네랄)이 많이 함유된 물을 사용할 경우 나타나는 현상이라고 합니다.
이를 코로 들이마셔도 인체에 무해한지는 명확히 입증된 바가 없어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견해가 엇갈리고 있습니다.
먼저 일본 연구진이 2013년 국제 학술지(Particle and Fibre Toxicology)에게재한 보고서(Effect of aerosol particles generated by ultrasonic humidifiers on the lung in mouse)에 따르면 다섯 그룹의 쥐를 7~14일간(하루 8시간 혹은 24시간) 수돗물을 사용한 초음파 가습기에 노출한 결과, 가습기가 내뿜는 입자 흡입이 폐에 세포 반응을 일으켰지만, 염증이나 조직 손상을 일으키지는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연구진은 물속 미네랄 함량이 많을수록 배출되는 입자의 크기가 커지고 농도도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집이나 사무실에서 가습기에 장시간 노출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부작용 가능성을 차단하기 위해서는 초음파 가습기에 수돗물보다는 미네랄 함량을 줄인 물을 쓰라고 권고했습니다.
미국 환경보호청(EPA)에서도 “초음파 가습기를 통해 공기 중에 퍼진 광물질이 건강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에 대해서는
아직 확실히 밝혀지지 않았다”면서도 위험 가능성을 줄이기 위해 초음파 가습기에는 가급적 증류수나 역삼투압 방식으로 정수된 물 등을 사용하라고 권고했습니다.
수돗물을 쓸 경우 광물질이 공기 중에 확산할 뿐 아니라 가습기 내에 침전물이 생기는데 이는 세균과 곰팡이 등 각종 미생물의 서식지 역할을 할 수 있기 때문이라는 이유에서 였습니다.
정리해보면, 초음파 가습기를 틀었을 때 측정되는 미세먼지는 수돗물에 녹아있는 광물질로 인한 것이며, 이로인한 유해성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전문가들은 가급적이면 미네랄 함량을 줄인 즉, 증류수나 정수된 물을 사용할 것을 권고 하고 있습니다. 아직 구체적인 유해성이 밝혀진 것이 없지만, 전문가의 권고에 따라 가능하다면 정수기 물을 이용하고, 수돗물이라면 한번정도 끓인 후 사용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초반부에는 각 지표들의 성장률들이 거의 비슷하게 증가하고 있느나, 2000년 이후부터 점차 기울기가 달라지더니 그래프 말미에는 기업총소득과 가계총소득의 차이가 두배에 가까운 수준까지 격차가 벌어져 있는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기업의 총소득은 우리나라의 경제성장을 상회하고 있는 반면, 같은 기간 동안 가계총소득은 경제성장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차이가 발생하기 시작한 시발점이 되는 2000년 부근에는 우리나라에 IMF 외환위기라는 큰 금융위기 이벤트가 있었습니다.
이 시기에 리스크 관리를 따로 하지 않아 자금 사정이 열위했던 많은 기업들은 부도 처리되었습니다.
한편 이 위기에서 살아남은 기업들은 오히려 시장을 차지하면서 더욱 큰 규모로 도약하는 계기가 되기도 했습니다. 또한 기존 기업들이 사라진 자리를 새로운 기업들이 등장하여 메꾸기도 했습니다.
또한, 이 때의 교훈으로 정부는 기업들을 보다 엄격하게 심사하게 되었으며, 기업들은 보다 투명한 회계 관리와 적절한 리스크 관리에 신경을 쓰는 건강하고 튼튼한 기업으로 성장하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걸러진 강한 기업들은 글로벌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며 더 큰 성장을 이루어냈고 글로벌 회사로 거듭났습니다.
투자자들도 국내 상장된 기업들에 대해 보다 적절한 가치평가가 가능해지게 되었으며 이는 경제의 선순환으로 작동했습니다.
사실 이러한 패턴은 타 선진국에서도 발견되는 현상입니다. 대부분의 나라에서 기업 이익 증가율이 가계 소득 증가율을 상회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이 현상이 투명하고 공정한 회계 감사가 이루어진 시기부터 보였던 것입니다. 생각해보면, 고급인력들을 채용하여 막대한 규모로 연구 개발에 투자하는 기업들이 평범한 개인의 소득 증가율 보다 높은 이익률을 내는 것은 당연한 결과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러한 결과를 받아들여야만 할까요? 아닙니다. 끊임없이 성장하는 자본주의 경제체제에서 기업과 이윤을 공유함으로써 경제성장의 인플레이션에 뒤처지지 않기 위해 노력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 방식이 바로 그 회사의 주식을 사는 것입니다.우리는 좋은 기업에 투자하여 기업의 주주가 됨으로써 기업의 이익을 함께 누릴 수 있습니다. 꾸준하게 이윤을내거나 많은성장성을 잠재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되는 기업들을 선별하여 지분을 사들임으로써기업소득과 가계소득의 키를 맞추어야 합니다.
물론 기업에 대해 제대로 알아보지 않고, 주변의 말이나 잘못된 정보에 현혹되어 사는 것은 매우 경계해야 할 것입니다.
건설업은 정부의 사회간접시설에 대한 투자 규모 및 타산업의 경제활동수준, 기업의 설비투자 등에 의하여 생산활동이 파생되므로 경기에 민감한 산업입니다.
특히, 건설업은 다른 산업에 비하여 생산, 고용, 그리고 부가가치의 창출 측면에서 높은 유발효과를 가지고 있어서 정부에 의한 국내경기조절의 주요한 수단으로 활용되는 등 국가의 경제성장 및 장·단기 경기변동에 따라 상당한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출범 후 줄곧 SOC(사회간접자본)에 대한 투자를 홀대하던 정부가 지난해부터 경기 침체와 성장률 둔화, 고용부진 등의 문제를 돌파하기 위해 정책기조를 180도 바꿨습니다.
예산 삭감과 추경에서조차 배제해 왔던 SOC 분야에 재정과 민자를 합쳐 최소 104조원을 투자한다고 발표했었는데요. 도로와 철도 등 국가균형발전 인프라에 24조1000억원, 생활체육, 도시재생 등 지역밀착형 생활SOC 사업에 48조원(3년), 상하수도, 지하시설물 등 노후인프라 안전강화 대책으로 32조원(4년)을 각각 투자한다는 계획이었습니다.
또한 일자리 종합대책으로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카드를 꺼내 들면서 광역교통인프라를 필두로 국가균형발전 SOC에 대한 대규모 조기 투자 방침을 내놓았습니다.
이러한 정부의 기조 변화는 건설경기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2. 건설기업 경기지수 추이
경기실사지수(CBSI)란 건설기업이 현재 건설경기 상황을 판단하는 지수를 뜻하는데요. 보통 CBSI가100을 넘으면 건설경기를 낙관적으로 보는 기업이 많다는 뜻이지만 100일 밑돌면 그 반대를 의미합니다.
그런데 이 CBSI가 두달 연속 하락곡선을 그리고 있습니다. 지난 2월 건설기업 경기실사지수(CBSI)가 전월대비 3.2포인트 하락하여 68.9로, 70선 밑으로 떨어졌습니다. 이는 7년래 최저치로 한국 건설산업 연구원에서도 건설기업이 체감하는 경기 상황이 매우 좋지 않은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당초 건설업 CBSI는 올해 공공공사 등 사회기반시설(SOC) 물량 확대에 대한 기대감으로 지난해 12월 92.6까지 상승했었는데요. 이후 연초 발주물량 감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1월(72.1)에 이어 두 달 연속 하락세를 나타낸 것입니다.
하지만, 건설산업연구원은 3월 CBSI 전망치를 전월대비 19.6포인트 오른 88.5로 전망했습니다.
1)봄철 발주가 증가하는 계절 효과와 2)건설경기 부양책 일환으로 건설 공사 물량도 증가할 것이라는 기대가 반영된 것으로 생각됩니다.
3. SOC 예산 조기집행 등을 통한 건설투자 활성화
정부가 사회간접자본(SOC) 예산을 조기 집행해 코로나19(COVID-19) 등으로 침체된 건설경기 활성화에 나선다고 합니다. 28일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등 관계부처는 정부 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코로나19 파급영향 최소화와 조기극복을 위한 민생·경제 종합대책" 을 발표했었는데요. 이 중 건설투자 활성화를 위한 부분은 SOC 및 생활SOC 사업 예산을 조기 집행하는 것이었습니다.
SOC 및 생활SOC 사업을 상반기내 60% 이상 집행하여 공공 부문의 마중물 역할 강화
노후 주거지 및 쇠퇴한 구도심 경쟁력 강화 등을 위한 도시 재생사업 1.7조원을 상반기내 65% 집중 투자(1.1조원)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중 0.2조원(총사업비 기준)을 상반기내 착공하고, 연내 1.7조원(총사업비 기준) 규모 사업 최대한 당겨 착공
상수원 수질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노후화된 지자체 환경 기초시설 정비 지원 확대(134→225건)
올해 잠정 SOC 예산은 47조2000억원, 생활SOC 예산은 10조5000억원이었습니다. 그 중 올해 SOC 예산의 60.5%인 28조6000억원을 상반기에 집행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 SOC 집행 예산 집행률 59.8%(25조1000억원)보다 확대된 것입니다. 또 코로나19로 일부 공사가 중단되는 등 타격이 있어 1분기에 전체의 29.0%인 13조 7000억을 집행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또한생활 SOC 연간 예산의 65.0%인 6조8000억을 상반기에, 전체 30.0%인 3조 1000억원은 올 1분기에 집행할 계획이라고 했습니다.
이러한 대규모 투자가 본격적으로 집행되는 만큼건설업종에 많은 유동성이 공급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4. Comments
동사는 5%대의 배당을 꾸준히 해오고있는 안정적인 기업으로, 앞으로 SOC에 대한 투자가 늘어나날 것이라는 기대감과 동사의 1년간의 주가흐름을 봤을 때, 실적 상승으로 반등할 여지가 충분한 기업이라고 생각합니다.
정부가 부동산투자회사(REIT's; 리츠) 투자 활성화를 위해 규정을 완화하고 각종 지원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그동안 리츠 설립과 공모·상장의 높은 문턱, 투자 가능 리츠의 부족 등이 리츠 시장 확대와 개인 투자자의 투자기회를 제한하고 있다는 비판이 많았었습니다.
이에 국토교통부와 금융위원회는 20일 '리츠 공모·상장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개인투자자의 투자 접근성을 개선하고 리츠에는 수익성과 안정성이 높은 자산을 적극적으로 담을 수 있도록 규제 환경을 개선한다는 목적인데요
어떤 내용인지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기본방향]
◎ 개인투자자의 리츠투자 접근성을 개선 ◎ 리츠에 수익성‧안정성 높은 자산이 유인되도록 규제 환경을 개선 ◎ 개인투자자의 리츠 투자 매력도 향상
[상장규정 정비·투자규제 완화]
고비용 구조의 리츠 설립과 공모·상장 규제를 개선
- 리츠의 자기자본 요건 적용 시점을 공모 후인 신규상장 신청일로 변경하고 자산구성 요건에서 간주부동산 한도를 삭제. 또 비개발 위탁관리리츠에 대해 상장 예비심사 절차를 폐지.
신탁업자와 펀드의 리츠 투자 규제를 완화
- 50인 이상 개인으로 구성된 특정금전신탁을 운용하는 신탁회사와 공모 부동산펀드에 대해 공모 의무와 동일인 주식 한도 예외를 인정
앵커 투자도 활성화
- 금융기관, 공적 기금, 연기금, 개발업자 등이 리츠의 최대 주주. 즉, 앵커가 돼 자금 조달과 자산의 관리·운영을 지원해 신뢰도를 높인다는 방침
리츠 운용과 관련해 취득한 자산의 보관방법으로 담보신탁도 허용
- 근저당권설정에 따른 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하고, 운용자산에 대출을 포함해 수익률을 개선과 우량자산 사전 투자가 가능토록 함.
리츠 신용평가제도 도입
- 투자정보를 확대하고, 리츠의 검사 감독 선진화를 통해 개인투자자 보호
세제혜택
- 연간 투자원금 기준 5000만원 이하인 경우에는 배당소득(9.9%)을 분리과세. 여기에 금융소득 종합과세 대상에서도 제외. 만약 연간 투자원금 기준 5000만원을 초과하면, 배당소득(15.4%)은 원천징수하며, 금융소득이 2000만원을 초과하면 종합과세 (조세특례제한법 제87조의 6, 7 참조)
[Comment]
리츠는 부동산 세금이 없는 부동산 투자입니다. 부동산의 시세 차익, 임대 수익을 거둘 수있다는 점에서 부동산 투자이나 부동산에 직접 투자하거나 보유 및 처분할 때 들어가는 세금(취득세․보유세․양도세)에 대한 부담이 없기 때문이죠.
게다가 부동산 전문가가 투자대상 부동산을 선정해서 상품을 만들고, 운영 및 매각까지 합니다. 그래서 직접 발로 뛰어서 부동산을 매매 하는 것보다 기회비용이 훨씬 적고 수익률은 오히려 높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투자 활성화를 이끌어 내려는 정부 정책적으로도, 안정적인 수익을 원하는 보수적인 투자자들로부터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을 수 있는 형태의 투자 자산이라고 보여집니다.
물론 투자하기 전에 해당 리츠의 기초 자산에 대해서 충분히 공부한 후 투자에 나서야 할 것입니다.
리츠(REITs:‘Real Estate Investment Trusts)는 투자자들로부터 자금을 모아 부동산 관련 투자로부터 발생한 수익을 투자자들에게 배당하는 회사나 투자신탁을 의미합니다.
즉, 부동산을 주식 형태로 보유하는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투자자들이 돈을 모아 부동산을 사고 임대료 등 해당 부동산에서 나오는 수익을 배당 형태로 나눠 받는다고 생각하면 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리츠는 미국·일본 등 선진국에서저성장불경기 시대에 접어들면서 기업들이 현금흐름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부동산 자산을 내놓으면서 활성화 되기 시작했습니다.
2. 미국 리츠 시장
그래프를 보면 알 수 있듯이 2009년 2484억달러였던 미국 상장 리츠 시장은 2019년 1조2390억원 규모로 성장했습니다. 그리고 현재 미국의 리츠 시장은 GDP의 6% 규모인 1200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그만큼 금융선진국에서는 기관투자자들뿐 아니라 일반 개인투자자들까지 리츠에 대한 관심이 높은 편입니다.
1938년 스위스에서 처음 등장한 리츠는 제2차 세계대전 후 독일·미국 등 선진국에서 발달했고 가까운 일본에서도 경기불황 이후 활성화 돼었습니다.
이렇게 리츠는 미국·일본 등 선진국등에서 검증된 불황에 강한 상품르로 알려져 있는데요
미국의 경우 저성장 시대에 접어들면서 상가 부동산 중심으로 리츠가 발달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이후 호텔·오피스·병원 등 영업활동으로 돈이 창출되는 상업용 부동산으로 리츠가 확장 돼 현재 엄청난 규모에가지 이르게 되었다고 합니다.
일본 리츠시장도 현재 130조원 정도로 미국만큼은 아니지만 결코 작은 규모가 아닙니다. 일본의 경우 지난 1990년대 자산 가격이 하락하고 부동산 가격이 떨어지는 일명 ‘잃어버린 10년’의 시작될 때 기업들이 재원확보를 위해 보유 부동산을 리츠 상품으로 내 놓으면서 관련 시장이 활성화 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이런 사례들을 보면 사실 리츠는 불황에 탄력이 붙는 ‘불황에 강한 상품’ 이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3. 국내 리츠 시장
한편 우리나라에선 외환위기 이후 리츠가 처음 등장했으나 정부의 규제로 그동안 크게 활성화되진 못했습니다.이미 금융시장에서 리츠가 큰 비중을 차지하며 활성화 돼 있는 선진국들과 달리 그동안 우리나라는 정부와 금융당국 규제에 가로막혀 성장이 제한돼 있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작년부터 전혀 다른 분위기가 감지되고 있습니다. 정부가 경기부양과 함께 국민들의 소득증대 일환으로 리츠 시장 지원책을 적극적으로 내놓은데다 증권사와 자산운용사들도 사내 리츠본부를 따로 만드는 등 올해 리츠 시장 성장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전문가들도 저성장시대에 접어든 현 시점에서 리츠가 국민들의 안정적인 투자처로 각광받을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고 있습니다.
특히 리츠가 미국·일본 등의 과거 사례처럼 경제성장 정체기 및 불황기 때 크게 확장됐던 상품임을 감안할 때, 현재 성장 진통을 겪고 있는 우리나라의 경제상황에서 자연스럽게 주목을 받고 있는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에‘베이비부머’ 세대들의 은퇴 시기와도 맞물리며,투자대비 효율이 좋은리츠가‘국민 투자상품’으로 자리매김 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국내 상장 리츠산업이 글로벌 주요국과 비교했을 때 최하위 수준으로 여전히 걸음마 단계인 것으로 조사 되었다고 합니다. 현재 국내에 상장 리츠는 에이리츠 , 케이탑리츠 ,모두투어리츠 , 이리츠코크렙 ,신한알파리츠, 롯데리츠, NH농협리츠 등 아직 손에 꼽는 수준입니다. 특히 글로벌 리츠지수인 EPRA에 따르면 글로벌 상장 리츠시장의 규모는 지난해 기준 1조3000억 달러로 5년 사이에 1.5배 성장한데 반해,한국은 시총 1조 원, 상장수 6개로 최하위를 차지했습니다.
1위는 역시 미국으로 시총 1230조 원, 상장수 200개로 한국과 비교가 안 될 정도로 월등히 높습니다. 도입시기와 목적 등이 한국과 유사한 일본과 비교해도 차이가 컸습니다. 시총 128조 원, 61개사가 상장된 일본은 글로벌 2위이자 아시아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일본 리츠 시장의 성장은 정부의 부동산시장의 유동성 공급과 경기회복을 위한 다각적인 정책지원이 뒷받침된 결과라고합니다. 시장 침체시 규제완화로 해외부동산의 기초자산 편입을 허용해 시장규모를 확대했고 합병이나 자회사 운영이 가능하도록 환경을 정비해 투자유연성과 자율성을 강화하는 방식으로 지원을 했다고 합니다.
전문가들은 시장 활성화를 위해서는 공모의 활성화와 세제 혜택이 필요하다고 주장합니다. 즉, 분리과세 등 투자자에 대한 세제혜택과 리츠의 기초자산 다양화 등이 수반돼야 상장리츠의 본격적인 성장이 가능하다라는 것입니다.
이에 국토교통부와 금융위원회는 지난해 말 ‘리츠 공모·상장 활성화 방안’을 발표하고 연내 부동산투자회사법 개정안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라고 합니다.
4. 리츠의 포텐셜
현재 코로나 19로 범세계적인 통화정책 및 재정정책이 시행되고 있고, 우리나라도 가세하여 막대한 예산을 유동성 공급에 쏟아붓고 있습니다. 상황이 진정되고 나면 풀렸던 돈들이 부동산 주식 등 자산 시장으로 유입이 될 것입니다. 리츠 투자는 이러한 주식시장 규모의 성장과 부동산 가치 상승의 효과를 동시에 노려볼 수 있는 상품이라고 볼 수있습니다.
금리는 리츠 투자시 반드시 눈여겨 봐야 할 대상입니다. 금리가 낮을수록 실물 자산인 부동산에 관심이 집중되고, 부동산을 기반으로 한 리츠 수익 역시 개선됩니다. 앞으로 장기적인 제로 금리 시대를 맞아 리츠의 배당 수익률이 주목 받을 것입니다.
정부의 규제 완화에 따라 금융업계의 적극적인 상품화·공모추진 움직임이 일고 있습니다. 국토부·금융위는 일반국민이 안정성·수익성을 갖춘 리츠에 보다 쉽게 투자할 수 있도록 ‘리츠 공모·상장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발표 내용에 따르면 일부 상장예비심사 면제 등 까다로운 리츠의 상장 절차와 요건이 완화되고 대체협력기관 선정 등을 통해 투자 지원가능성까지 시사했습니다.
5. Comments
주가상승을 노리는 주식이나 이자율에 영향을 많이 받는 채권은 저성장 시대에 수익률이나 안정성이 상대적으로 떨어질 수 있는 반면 리츠는 안정적이면서도 지속적으로 높은 수익이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연금식의 대체투자 수단으로써 요즘 같은 저성장 시대 젊은 세대들이 미래를 준비하기에도 좋은 상품입니다.
물론해당 리츠가 투자하고 있는 기초 자산(부동산)을 잘 확인하고 지속적인 임대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지 꼭 확인해보고 매입하는 주의가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국내 상장된 리츠 상품 중 어떤 리츠가 어떤 기초자산을 보유하고 있고, 어느 정도까지 안정적인 배당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는지 정리해보겠습니다.
그러므로, 본 포스팅에서는 금일(24일) 발표된 경기도형 재난기본소득 지급 정책에 대해 알아보고
신청방법까지 정리해보겠습니다.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는 지난 23일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지급 조례안’을 의결, 재난이 발생할 경우 도민을 대상으로 경기도형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할 수 있는 근거 조례안을 전국 최초로 마련했습니다. 해당 조례안은 오는 25일 도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최종 처리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지급시기: 4월부터
자격요견: 나이제한 없이 전 경기도민 (2020년 3월 23일 24시 기준시점부터 신청일까지 경기도민인 경우에만 해당) ,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2월말 기준 주민등록인구 통계에 따라 확인된 1,326만5,377 5,377 모두에게 지급가능
지급액: 1인당 10만원씩 (4인 가족일 경우 40만원)
신청방법: 거주하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직접 신청, 신원 확인 후 전액 신청 즉시 수령할수있음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원 확인 후 가구원 모두를 대리해(성년인 경우 위임장 작성 필요) 신청 할 경우에도 전액 신청 즉시 수령 가능
지급방법: 경기도형 재난기본소득은 지급일로부터 3개월이 지나면 소멸하는 '지역화폐'로 지급
이같은 정책으로 단기간에 전액 소비되게 해, 가계지원 효과와 기업과 자영업자의 매출증대라는 이중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합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께 도움이 되는 정보였기를 희망하면서 이상으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3. <정보조회> 메뉴에서 <민원조회> 클릭하시고, '이직확인서 처리여부 조회' & '사업장 피보험자격신고현황' 에서 정보 확인이 가능합니다.
우선 이직확인서 처리여부 먼저 조회 해보겠습니다
4. <이직확인서 처리여부 조회> 를 클릭합니다.
클릭하면 위와 같은 화면이 뜨는데, 정상적으로 처리완료 된 상태라면 소속됐던 사업장명,이직사유,이직일 및 피보험단위기간, 평균임금이 조회 될 것입니다. 만약 조회되는 내용이 없다면 아직 이직확인서 처리가 완료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사업장에서 접수하지 않은 경우라면 연락해서 독촉 해주셔야 하고, 사업장에서 접수했다 해도 앞서 말씀드렸듯이 고용노동부에서 처리되는 기간이 일주일정도 소요됩니다. 정확한 처리기간이 궁금하실 경우 [1588-0075 근로복지공단 대표번호] 에 연락하시면 처리기간 확인이 가능합니다.
5. 이제 <피보험자격신고 처리현황> 을 조회해보겠습니다. 이직확인서 처리여부 조회 메뉴 아래의 <사업장 피보험자격신고현황> 을 클릭합니다
(1) 넉넉하게 기간을 설정 해줍니다. 저는 제가 근무한 최초의 기간부터 설정 했습니다
(2) 조회 클릭
(3) 이 또한 처리완료 상태라면 사업장명, 사업장관리번호,신고일,고용취득일 등이 조회됩니다. 아무런 내용도 조회되지 않는다면 사업장에서 미처리 한 상태이므로 전화하셔서 독촉해주시면 됩니다.
6. 모든게 처리된 상태라면 이제 실업급여를 신청해볼까요? 이제 <고용보험> 홈페이지에 접속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