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플라스틱 - 출처: 한국경제 기사

 

대니머 사이언티픽(Danimer Scientific)

 

1. 친환경 플라스틱은 종이 플라스틱보다는 단가가 싸지만 일반 플라스틱 대비 10배 이상의 고가 제품

 

2. 플라스틱을 사용하는 기업 입장에서는 친환경 플라스틱을 이용하는 것이 원재료의 10배 상승과 같은 의미

​3. 최근 ESG 물결에 따라 정부들 주도로 친환경 기업들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과 정책을 펴고 있음

 

4. 수 많은 기업들은 모든 플라스틱을 2025~2028년 안에 친환경 플라스틱으로 모두 교체하겠다고 선언

 

5. 대표적인 친환경 플라스틱은 PLA와 PHA

 

6. PLA는 옥수수전분에서 추출한 원료로 만든 플라스틱. PET와 가장 유사한 형태.

   PLA는 미생물에 의해 100% 생분해 되는 재질​

   PLA는 현재 가장 많이 쓰이고 있는 친환경 플라스틱이기도 함

   많은 기업들이 공급능력을 크게 확보하고 있지만 여전히 수요대비 공급이 따라가지 못하고 있음

 

7. ​PLA는 저온에서 부서지는 등 열변형온도가 너무 낮다는 점이 단점

 

8. 현재 대니머 사이언티픽도 PLA를 주력으로 매출을 올리고 있지만 앞으로는 PHA에 더 주력 할 예정

9.  PHA는 미생물로 이루어지는 천연 폴리에이터.

   생산의 복잡성으로 단가가 높고 분자량 구조의 불안정성 때문에 상용화가 어려운 것이 단점

 

10.​ 최근 유전자분야의 기술 발달로 대량생산 및 안정성을 갖추게 됨

 

11. 현재까지는 PHA를 대량생산하는 기업이 없음

 

12. 이 시장에 대한 기대는 굉장히 크나, 생산 시설을 갖추기엔 확실한 매출을 기대하기 어려워 적극적인 투자는 없는 상태

13. 이 분야에 도전하는 기업이 대니머 사이언티픽

 

14. 대니머 사이언티픽은 SPAC 상장을 통해 투자금을 받아 PHA 대량생산 시설에 투자하겠다고 발표

 

15.  대니머 사이언티픽의 기술력은 많은 플라스틱 폐기물을 없앨 수 있는 기업 

 

16.  현재 주력으로 삼으려는 PHA 시장은 2020년 부터 2025년까지 연평균 40~60% 성장이 전망된다고 함

​17.  친환경 플라스틱 사용이 의무화 되는 법률과 대량생산 체제를 통해 낮은 단가를 만든다면 PHA 시장의 성장은 더 빨라질 것 이라고 생각됨

 

18.  펩시, 맥도날드, 코카콜라, 네슬레 p&g 등 푸드기업부터 유통기업들까지 대부분의 기업들이 2025~2028년 사이에

기존 플라스틱을 친환경 플라스틱으로 완전교체 목표를 가지고 있다고 하는 것이 이 기업의 미래에 대해 큰 기대를 갖게 함​

19. 국가가 정책적으로 밀어붙일 사업이기 때문에, 미래 사업임에도 어느정도 안전 마진을 갖추고 있다고 생각

 

20. 대니머 사이언티픽은 켄터키 PHA 공장을 크게 확장하고 있음

     매년 2배 수준의 생산물량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연간 96% 성장을 계획

     예측수익 역시 연간 92% 성장이 계획되어 있음

 

21. ​ 수익의 측면에선 연평균 59% 수준의 성장을 기대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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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년 4월 기준 주가.

[리스크]

1. PHA 대량생산 가능여부 

2. PHA 보다 나은 물질이 나올 가능성. 

   PLA의 단점이 보완 되는 형태가 나올 가능성.

3. 변화의 속도가 생각보다 빠르지 않을 수도 있을 가능성

 

 

 

 

본 포스팅에서는 월가의 전설 '피터 린치'가 말하는 돈 잘 버는 기업의 특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피터린치

저서: 'One Up on Wall Street'

피터린치는 월 스트리트의 전설적인 주식투자가, 펀드매니저입니다. 

1977년부터 1990년까지 그의 마젤란 펀드는 연평균 29.2%라는 엄청난 수익률을 기록했는데요. 당시 마젤란 펀드는 2천만 달러에서 무려 140억 달러로 660배나 성장해 세계 최고 펀드로 우뚝 솟았습니다. 그러나 마젤란펀드에 투자한 투자자 중 과반이 오히려 돈을 잃었다고 합니다. 마젤란펀드의 수익률이 높아지면 펀드에 가입하고 수익률이 낮아지면 환매하는 단기대응을 했기 때문입니다.

 

2. 피터린치가 강조하는 '확장성'의 개념

이미지 출처:  http://www.muslimbusinessmarketing.com/website-design-trends-201819-part-two/

확장성이란 Trend 혹은 유행이라는 의미를 갖는다고 할 수 있습니다. 좁게 보면 일시적인 유행에 따라 투자하는 테마주 투자 방법으로 보일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어떤 기업이 확장성을 갖추었는가 라는 질문은, 한 기업이 시장에서 "Trend를 구축할 수 있는 Core Energy 를 갖춘 기업인가"에 대한 판단으로 생각해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실제 투자에서는 Core Energy를 단순하게 상상만 하여 투자하는 것이 아니라, 한 시장에서 성공을 거둔 사례를 보고 동일한 전략을 다른 시장에도 적용해볼 수 있을 것이라는 판단이 들 때, 그리고 기업이 그 방향으로 투자를 일으킬 때 확장성을 보고 투자하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한 지역에서의 성공경험을 살려, 아직 블루 오션이면서도 어느 정도의 소비력이 있는 타 지역으로 진출하여 시장을 선점하는 전략을 구가하고 있는 국내 기업들을 예로 들어보면,

 

 - LS의 높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어 인프라 구축 수요가 있는 동남아로의 진출

https://www.kipost.net/news/articleView.html?idxno=201880

 

LS전선아시아, 베트남 진출 22년간 연 평균 23% 성장 - KIPOST

LS전선아시아(대표 권영일)가 베트남 진출 22년간 연평균 성장률 23%를 기록했다. 이를 바탕으로 아세안 1위 전선 기업으로 발돋움하겠다는 계획이다. LS전선아시아는 올해 상반기 매출 2573억원, 영업이익 127억...

www.kipost.net

 - 국내 1위 렌탈 기업인 코웨이의 말레이시아로의 정수기 렌탈 사업 진출

https://www.mk.co.kr/news/business/view/2019/03/139448/

 

[Biz Times] `말레이시아 국민정수기` 코웨이, 그 성공 신화…지금 상영합니다 - 매일경제

박재영 코웨이 글로벌방판사업부문장 해외사업 성공은 사람에 달렸다 팬클럽 회원처럼 믿고 따르게 하라

www.mk.co.kr

등 도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성장하는 기업들의 아주 기본적이면서도 리스크가 적은 투자 방향이라고도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기업들을 발굴하기 위해서는 세계 수준의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거나, 한 시장에서 압도적인 점유를 차지한 기업이 적절한 리스크 관리를 하는 선에서 비슷한 조건인 타 시장에 유사한 비지니스 모델로 투자를 시작하는 기업들을 찾아보면 되지 않을까요?

 

3. 디지털 시대에서 확장성을 갖춘 기업

이미지 출처:  https://brunch.co.kr/@jhwhjn/29

 

2020년 스마트폰이 전 세계에 보급된 이후, 기존 인터넷과 시너지를 일으키며 물리적 한계에 거의 구애받지 않는 시장들이 열렸다. 기업들 입장에서는 공장, 서버 등 물리적인 환경을 구축를 생각하지 않고도 개별 소비자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영업이 가능해진 시대라고 할 수 있습니다.

 

http://m.ddaily.co.kr/m/m_article/?no=191545

 

장밋빛 클라우드 인프라 시장, 연간 100조원 넘어.…“AWS·MS가 절반 차지”

[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주요 클라우드 서비스 기업의 실적이 공개되면서 장밋빛 전망이 이어지고 있다.최근 카날리스, 시너지리서치그룹 등 시장조사기관이 발표한 주요 클라우드 서비스 기업의 실적을 통합해보면, 2019년

www.ddaily.co.kr

이러한 흐름에 따라 이미 갖춰진 통신 인프라 위에서 소셜 커머스, 유튜브 미디어 등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 회사들이 눈에 띄게 성장하여 우리 삶과 밀접하게 연관지어졌습니다.

 

즉 디지털 시대에서의 확장성이란, 소비자들에게 창의적이고도 꼭 필요한 Contents를 발굴하여 판매하는 기업들을 잘 찾아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꼭 위에서 언급한 대기업들이 아니더라도, 각종 앱들로 소비자들에게 맞춤서비스를 제공하는 랭킹닭컴의 (주)푸드나무도 공부해 볼만한 좋은 기업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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