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MSCI 선진국 인프라 지수]

 - 23개의 선진시장 국가들의 대형주 및 중형주 증권을 다루고 있는 기본지수



[가능성]

1. MSCI와 비슷한 벤치마크 지수인 FTSE, S&P, 다우존스 지수에서는 2010년 이전에 한국을 선진국으로 분류

2. 작년 말 기준 한국거래소의 시가총액은 2조2천억달러로 전 세계 13위 (MSCI 선진시장에 포함된 국가는 총 23개국)

 

3. 증시 거래대금은 지난 2019년 기준 1조9천억달러로 전 세계 4위 수준

-> 증시 전문가들은 한국이 MSCI 선진시장으로 편입될 경우 60조원 규모의 외국인 자금이 유입될 것으로 전망
   (한국경제연구원)

-> 최대 유입 금액을 산정할 시 코스피 지수는 최대 4,035포인트까지 상승

-> 코스피200 기준 PER과 PBR은 각각 24.1배, 1.3배로 MSCI 대표지수 기준 23개 선진국 평균인 30.4배, 3.1배에 못 미침

[회의적 시각]

- MSCI 선진국 지수는 블룸버그 터미널에서 매우 중요시하는 데이터

 

- 이 지수에 한국이 편입이 되더라도, 한국 정부는 별도의 서류 양식으로 외국인 투자자로 등록을 해야만 주식거래를 할 수 있게 차단해 놓은 상태

-> 추가적으로 제도적 보완이 필요 상태

 

- MSCI는 역외 외환시장 부재로 인한 환전성 문제와 영문 공시자료 부족 등을 이유로 한국을 신흥시장으로 분류하고 있음

- MSCI가 매년 6월 국가 리뷰를 발표하는 만큼 제도적 변화가 없는 상황에서 당장 내달 시장 분류가 달라지기 힘들다는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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