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현대모비스, 현대오트론 반도체 사업 인수 (2020. 12월)

 

(+ 현대모비스는 21년 3월31일 개최한 전략 콘퍼런스에서 중장기적으로 반도체 내재화를 추진하고 있다고 발표)

 

2. 금년 장기화 되고 있는 (차량용) 반도체 품귀 현상 (2021. 4~ 9월)

 

 

3. 차량용 반도체는 해외 의존률이 98% 이상

 

 

4. 차량용 반도체는 높은 기술력을 필요로 한다기 보다는 수익성이 낮기 때문에, 국내 업체들이 (기술력은 있음에도) 진입하지 않았기 때문

 

5. 하지만, 앞으로 전기차/자율주행 차 등 차량용 반도체에 대한 수요는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음

 

 

6. 또한 정부의 종합 반도체 강국 실현을 위한 「K-반도체 전략」 수립안 발표로 세제 혜택 인력 수급 등 정부 지원 또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

7. 현대차 그룹은 이번 사태(코로나 사태로 인한 반도체 수급 문제)를 겪으며, 향후에는 안정적인 공급처를 확보해야 한다는 전략이 선 것으로 보임

 

8.  현대차 북비권역본부장이 공식적으로 반도체 자체 개발 필요성 언급(2021. 10월) 

 

"호세 무뇨스 현대자동차 글로벌 최고운영책임자(COO) 겸 북미권역본부장(사장)이 차량용 반도체 칩 제조업체에 대한 의존을 줄이기 위해 자체 칩 개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를 위해 현대모비스의 역할이 절실하다고 덧붙였다"

 

9. 앞으로 자체 개발을 추진한다고 했을때, 선택과 집중 전략이 필요함

 

10. 차량에 들어가는 반도체는 적게는 200개에서 많게는 300개이며, 앞으로 전기차와 자율주행차로 넘어가면 반도체 수는 10배 이상 많아질 것이기 때문.

 

11. 우선 기술 난이도가 상대적으로 낮은 전력 반도체와 일부 MCU를 자체 개발해 국산화할 것으로 예상

 

https://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2110161621i

 

현대차의 '반도체 자체 개발' 승부수…성공 '여기'에 달렸다 [박신영의 일렉트로맨]

현대차의 '반도체 자체 개발' 승부수…성공 '여기'에 달렸다 [박신영의 일렉트로맨], 현대차, 차량용 반도체 자체개발 들어가 MCU에서 시작해 고성능 반도체 개발까지 확대할 듯 반도체 설계 성공

www.hankyung.com

 

12. 테슬라를 벤치마킹해서 고성능 반도체 또한 전략적 관점에서 자체적으로 가져가려고 할 가능성이 높음

 

13. 이는 고도로 숙련된 기술을 갖추고 있어야 할 뿐 아니라, 개발에도 많은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경쟁력 있는 반도체 업체를 인수 합병(혹은 모셔널과 같은 합작사 설립)하여 추진할 가능성이 높음 

 

 

[결론]

차량용 반도체 사업에 집중하고 있는 펩리스 및 파운드리 업체들과 고성능 반도체를 설계할 수 있는 회사들에 대해 검토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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