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okkicx/Getty Images

 

1. 자본주의 경제체제는 기업의 경쟁을 유도함

 

2. 기업의 경쟁은 혁신을 불러옴 (+ 제 3세계의 값싼 인건비를 이용하여 원가 절감을 통해 이익 극대화하는 전략도 포함)

 

3. 혁신은 상품과 서비스의 보편화하고 가격을 낮춤 (디플레이션)

 

4. 따라서 현재 경제체제가 유지된다는 전제하에서는 디플레이션 압력이 강하다고 생각함.

 

5. 하지만, 지속된 통화 + 재정 정책을 유지하는 '큰 정부' 체제는 일반적인 자본주의 경제체제와는 거리가 있음

 

6. 즉, 이러한 경제의 선순환을 유도하는 유동성 공급 정책들이 어떤 threshold(디플레이션 압력보다 강한 유동성 공급)를 넘어서면, 급격한 통화가치 하락을 야기할 수도 있음 

 

6. 일본의 사례에서 보듯이 오랜기간 많은 유동성이 공급되었음에도 인플레이션은 오지 않았음

 

7. 우리가 우려하는 지점보다 threshold가 더 높을 수도 있을 것 같음

 

8. 미국 연준 /유럽 에서는 이 사례를 스터디하면서 유동성을 공급하고 있다고 생각함

 

9. 내부적 목표(?) 지점까지 유동성이 공급되고 나면, (연준에서 보는 지표들이 개선된다면) 다시 긴축으로 돌아갈 것임

 

10. 이때 시장은 큰 충격을 받을 것임

 

11. 어떤 환경에서도 시류를 타는 기업은 있음. 이 기업들이 풀린 유동성을 빨아들일 것으로 생각됨.

 

13. 먼저, 재정정책을 통해 다양한 계층에 자금이 흘러간 만큼 필수 소비재에 대한 구매력은 지속 혹은 상승될 것 같음 (필수 소비재 기업의 실적 유지 또는 상승)

https://www.sedaily.com/NewsVIew/22NU6AL8X8
https://m.khan.co.kr/view.html?art_id=202106021543001
터키 산불(21.8), 독일 100년 만의 장마(21.7)

14. 덧붙여, 최근 고온/가뭄/대형 산불/장마 등 극단적인 기상을 띄는 날이 많아짐

 

15. 이에 따라 주요 선진국들에서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음

 

아주경제 기사(21.4)

 

16. 환경에 영향을 주는 산업은 소외가 되고, 친환경적인 기업, 기후변화와 무관한 기업 그리고 기후 변화에 영향을 긍정적인 영향을 받는 기업 등이 충격에서 빨리 회복하거나, 잘 방어할 것으로 생각함

 

17. 즉, 구리, 등 친환경 인프라 원자재와 공급 부족이 예상되는 물 , 곡류 등 식자재 원료.

 

https://www.chosun.com/economy/industry-company/2021/07/24/OBCLH6ZMTZBOLJQDTSUWMGZ2LE/

18. 좀 더 나아가 친환경에 대한 지원이 많아짐에 따라 오일 산업에 대한 비관적 전망으로 인해 오일 스퀴즈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함

 

19. 이는 오일 가격 상승을 불러올 수 있다고 생각함.

 

20. 결론: 앞으로 예상되는 시장에 대한 충격에 대비하여, 헷지 자산으로써 식량/구리/물/오일와 관련한 기업 또는 원자재에 대한 달러표시 자산을 가져가야 한다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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