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미국 재무부가 암호화폐 회사가 불법자금을 세탁한 혐의를 잡고 수사에 착수했다는 루머

- 미국 재무부는 "이같은 루머에 대해 코멘트 할 게 없다"는 입장만 밝혔다고 함 (블룸버그)

- 그러나, 파월의 꾸준한 암호화폐에 대한 회의적 입장은 언제든 터질 수 있는(규제로 나타날 수도 있는) 뇌관.

 

2. 코인베이스 상장 직후 회사 간부들이 주식을 대거 팔아 치웠다는 소식

- 코인베이스가 미국의 증권당국인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코인베이스의 간부들은 상장 당일 모두 50억 달러(5조6000억원)어치의 주식을 처분하였음 (Fact)
- 특히 브라이언 암스트롱 최고경영자(CEO)는 2억9180만달러어치의 주식을 처분함

- 하지만 이는 회사 전체 지분의 1.5%에 불과.

- 비관적 전망을 갖고 있다고 해석하기 보다는 일부 수익 실현 정도로 해석하는 것이 타당

 

3.  비트코인 채굴의 성지인 중국 신장 위구르 자치구의 대규모 정전사태 발생

- 싼 인건비와 전기료로 비트코인 채굴의 성지인 중국 신장 위구르 자치구

- 이 지역의 정전사태가 비트코인의 해시레이트(비트코인을 채굴하는 네트워크 파워)를 떨어 트린 것으로 생각

- 일시적 불안정 상태일 뿐, 근본적인 가치가 변한 것은 아님

 

 

4. 터키 정부의 암호화폐 결제 사용 중단 결정

 - 터키 중앙은행이 상품 및 서비스 비용 지불 수단으로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를 사용하는 것을 보름 뒤인 4월 30일부터 금지

- 신흥국들에서 자국 통화가치 폭락 쇼크에 비트코인이 기름을 붓고 있다는 인식을 갖고 있음

- 인플레가 시작되고 있는 신흥국가들에서 비슷한 류의 규제가 나올 것으로 생각됨

- 신흥국가의 지분율이 크진 않아 영향이 크지 않으며, 결국에는 (장기적으로는) 암호 화폐 시장을 주도하는 국가(미국, 중국 등)들이 만들 질서에 따르게 될 것이라고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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